• [콜렉팅] 라스트 오리진 두 번째 캐릭터 공모전 이벤트 당첨 아트북입니다.2020.05.10 A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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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여기 마이피에 라스트 오리진 1차 캐릭터 공모전 이벤트 2등 당첨 경품 사진을 올린 이후에

다음 2차 공모전에서는 좀 더 심혈을 기울이고 공들여서 열심히 구상하는 내용과 캐릭터 설명으로 꽤나 긴 아이디어를 쓴 덕분인지

이번 2차 공모전에서는 1등을 했습니다.

 

덕분에 미발매 공식 굿즈 2종을 가지고 있게 됐네요.

테피스트리는 굿즈샵에 아직 올라오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이번 2차 공모 이벤트에서 2등은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테피스트리로 만드는 경품이었는데

거기서 더 희귀한 1차때의 2등 테피스트리인 공진의 알렉산드라 였으니...

 

마이피에 적어놓은 이전 글들이 있으니 자세한 건 그쪽을 참고 부탁드리고 사진 찍은 것들을 올려봅니다.

(1차 공모전 2등 당첨 태피 사진은 이전 콜렉딩 게시글, 2차 공모전 1등 게시글은 게임이야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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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에서 바로 꺼낸 직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의 테피는 이전에 처음 받아서 사진찍고 어디 걸어둘데가 마땅치 않아서 원래대로 포장되어 구석에

방치 중이었다가 몇달만에 다시 꺼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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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 포장제거 전의 뒷면입니다.

띠지 때문에 표지가 너무 싼티 나는 듯한 그런 느낌도 있지만 사실 2권이 스탠딩 일러스트만 배치해서

유독 더 심한 느낌이 있네요.

1권은 프로모션 대표 일러스트를 표지로 해서 그마나 좀 느낌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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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포장을 제거 후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오른족 테피는 아무래도 길이가 170cm? 정도다 보니 크기부터 길이까지 부담이라

도저히 집안 어디에 걸어놓을 수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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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세로로 찍은 사진인데 마이피에 아무리 조정을 해도 가로로 올라와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올립니다.

다 펼친 테피 위에 아트북 1,2 권을 올려서 크기 비교를 확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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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속표지입니다.

이전에 표지 시안이 나오자 '구리다', '학습만화표지 같다' 같은 의견이 나오자

띠지 제거 표지와 다음 속표지 이미지가 늦게 공지에 올라왔던 대로 속표지는 괜찮습니다.

아트북 3권이 미래에 나올지 아직 미지수지만 3권이 나온다면 여기서

저 다른 빈칸의 육각형 칸들이 더 채워져서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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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표지 뒷면입니다.

당연하지만 둘 다 동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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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표지로 띠지를 제거한 사진입니다.

2권만 스탠딩 일러스트를 그냥 배치한게

아쉬운 걸 빼면 1권이 괜찮아 보이고 무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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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일단 앞쪽의 한 쪽만 펼쳐서 찍은 사진입니다.

1권은 앞쪽에 설정과 설명 같은 장문의 글들이 먼저 배치된 후에 일러스트들이 이어지고

2권은 1권 다음 이어지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설정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드커버X, 각 캐릭터 상세 내용 다음 뒤에 인게임 다른 큰 컷신용 일러스트 수록, 맨뒤에 특수대체코어 쿠폰이 들어가 있던 것 등등)

 

아트북 큰 판형 답게 일러스트들은 큼지막하게 실려있고

다는 아니고 몇몇 확실하게 구상을 해서 그려놓았던 러프 일러스트가 있는

전투원 정도만 원래의 일러스트 옆에 같이 수록되어 있더군요.

 

특히 메인 캐릭터인 콘스탄챠나 그리폰, 요안나, LRL, 메이 같은 캐릭터는

러프가 확실히 같이 있는데 

아예 처음 작업부터 구상을 빠르게 정리해서 러프가 없는 건지 몇몇개는 러프가 아예 없는 쪽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빠르게 지나가며 보니 몇몇 일러스트가 미수록된 걸 본 것 같아서 

애매하게 2%가 부족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에 공개는 됐지만 아트북에서는 편집시기와 엇갈려서 못 들어간 것들인지

다시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펼쳐보고 시간이 지나서 가물가물 하지만 그때 본 기억으로는 누락된 중파 일러스트 한 두개? 정도와

게임에는 나왔지만 아트북에는 미수록된 스킨 일러스트 가 있던 걸로 기억하고 찜찜하니

나중에 시간내서 한번 다시 봐야 겠네요.

 

 

어쨌든 바로 어제 2.0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아직도 대형 업데이트마다 불안정한 모습도 있고

아쉬운 순간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기존의 국내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던 대응자세와

모범적인 대처가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고 즐길 게임인 건 분명하네요.

 

5월 중순 즈음에야 오류본 수정 스티커가 동봉된 1차 판매물량이 배송된다고 하는데

공모전으로 아트북이 당첨되어 먼저 온 것 찍어 올려도 별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며

개인적인 공간 마이피에 올리는데 참고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 3 개
권당 쪽수가 어떻게 되나요?
270P 내외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저는 게임은 안하는대 일러가 보고싶어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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