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카렌이즈미   2012/08/11 PM 03:22

루리 접속 500일 ㅊㅋ~!
오랫만에 글남기네요^^;;

대전은 비가온후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ㅎㅎ
즐거운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전 어제 새벽에 축구보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고양이 목욕시키고 멍 하니 앉아있습니다 ㅇ.ㅇ

아. 일본에 가시려나봐요~?!

훗카이도에 사촌동생이 살긴하는데. 본토로 가실계획이시면 비거리가 좀 있죠?!
뭔가 정보드리고싶은데 괜찮으시다면 말씀을.

주말엔 집에 자주 내려가시나요?!
여수엔 예전에 바다낙시 하러 간적있는데.. 그뒤론 인연이없네요.ㅠㅠ
엄마 친구분이 갓김치 종종담아서 주시는데
라면하고 먹으면 정말 甲 이더군요.ㅎ

마이피 손안데고있었는데
명록이 남기실때 아무것도 없으면 심심하실까바.
손대기시작하고있습니다.ㅎㅎ

오늘하루 즐거웁게 보내시고.
또 들릴게요^^

담에뵈요~!!

아르미타   2012/08/11 PM 07:01

엇! 몰랐는 데 오늘이 딱 500일이네요 ㅎㅅㅎ;;

전주는 비가 와도 날씨는 그대로 따뜻을 넘은 아직 더운 상태네요..
전 어제부터 들어와서 침대에 쓰러진 후 그대로 다음날 아침 늦게
깨게 됬네요... 더위에 지쳐서...

지금 일하는 게 단기직이라, 일 끝나고 좀 모인 돈으로 일본을
가볼까 생각중이라죠... 그런데 아직 정확히 어떻게 갈지를 생각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그냥 여행만 다녀올 까 생각도 하고 있고...

음... 집에는 2주에 한번 정도는 내려가네요...
어쩔 땐 더 내려가긴 하지만...

낚시 이야기를 하니 낚시도 하고 싶어지네요...
(전문적인 낚시가 아닌 그냥 던지는 낚시일 뿐이죠...)
여수에서 살 땐 별로 신경을 안 썻는데
전주에 있으니 물가가 없어서 먼가 허전한 느낌이...

마이피 시작하셨군요^^
(저야 뭐 영양가 없는 주저리만 쓰는 마이피라....
안하는 것과 비슷할 지 모르지만 ^^)

마이피 구경하러도 들러야 겠네요, 카렌이즈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카렌이즈미   2012/08/07 PM 09:40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는 어찌보내셨는지요.
전 아까 낮에 일보고 들어와서는(일이라고해봤자.. 러샤에서 의뢰품목 주문결제해서 ems로 보내는거지만..)
너무더워서 좀전에샤워하고 에어컨 켜놓고는 컴터앞에 앉았네요.
좋아하는 맥주 두캔이랑.ㅎㅎ
집에 동물들( 샴냥이 8세 여아, 뱅갈냥이 4개월신입 여아, 러시안토이테리어(강아지,6세 여아) )
책상앞에서 너무 와리가리 하셔서 정신없어하다가 이제야
숨통트여놓고 맥주랑 마늘바게트 먹고있어요.
집에 동물들땜에 다이나믹한 일상이 참..ㅎㅎ

본집(?)이 바닷가 근처시면. 인천이나. 부산 쪽이신가요? 아님 포항?
부럽네요.
바다랑 하늘은언제나 같은 파란색이자나요.
언제나 바라봐도 질리지 않고.ㅎ

오늘도 대전은 영락없이 무더운밤 이네요.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셨길바라고.
또 내일 하루 잘 여시길 바랍니다.


아! 대전에는 연이 없으신가요?^^ㅋㅋㅋ
어디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르미타   2012/08/07 PM 10:07

고양이도 키우시네요 +_+
저희 어머니께서 동물을 싫어하셔서...
하지만 개가 3마리(믹스견이죠.. 일명 X개 나이는 13세, 2세, 1.4세가 되네요..)라는 함정이....
매일 개들 뒷처리 안한다고 머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잘 보살펴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하시는 말씀이..... "고양인 안된다.." 라고 하시더군요 ^^;;;

오늘하루도 열심히 뛰어 다니는 업무를 봤네요..
책상업무50%+뛰는업무50%라서 하루가 참 바쁘고, 피곤하게 돌아가네요 ^^
힘든데, 땀을 흘리니 그래도 속 마음엔 조금은 뿌듯함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전설의 메뉴 치멕을 먹게 되었죠 ^^ 햇살이라는 곳에서 순살후라이드와 바비큐를 먹었네요.)

집은 엑스포가 열리는 곳이고, 제가 있는 곳은 전북(전주)인데, 열심히만 일하고 있죠^^
(여수에 엑스포가 열려서 집에 갈 때마다 곤혹이더라구요... 표를 미리 예매 안해놓으면
가거나 내려오는 기차편이 없기도 하고.... 차량 운행시 굉장히 막히고...)

요즘에 한창 더위로 주가를 올리는 전주인데, 그나마 저번주 보다는 좀 덜 더운 걸 보니..
좀 다행이라고 생각도 하지만.... 걸어다니면서 땀 빼다보면.. 이건 아니다 싶기는 하네요^^;;

대전에 계신다고요... 아... 대전은 전에 코스트코 매장에 간 것 이외에는 가본적이
별로 없네요^^;;

오늘 말복이었는 데, 삼계탕 정도는 드셨는 지요 ^^
전 저녁의 치킨들로 대신 만족합니다~

카렌이즈미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요새 밤에는 더워서 잠을 설치게 되는 데,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ㅅㅎ.

내일 하루도 상쾌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