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외국인노동자갸흥~♡   2012/05/28 PM 06:37

여긴 휴일이 아니랍니다..!! ㅋㅋㅋ

wingmk3   2012/05/23 AM 02:23

근데... 아무리 아버지라도 정말 지나칠 정도로 권위를 악용하고
가족을 너무 괴롭혔던지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한번이라도 했으면 모르는데
무조건 본인이 옳다는 식으로 잘못도 인정 안하고 오히려 대놓고 해코지를 한다는게 문제죠
무엇보다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않고 오히려 자식에게 10년 넘게 고통을 줬기 때문에
스스로 사과를 한다고 해도 받아 줄까 말까 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중2때 아버지의 일방적인 폭력 때문에 결국 이혼을 하게되었는데
이혼 이후 아버지께서는 어머니가 악의 축이고 가정을 파괴했다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사실 왜곡을 하기 바빴고
저 고등학교 학비를 저한테 떠넘기면서 TV에서 나오는 애들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정당화 시키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떠넘기면서 정말 큰 약속을 했는데.... 그게 거짓말이라서
그거 뒤통수 맞은 이후 몇년간 폐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런 일을 겪었어도 그래도 아버지니까... 지금까지 버텨줬습니다만...
이제는 그런걸 권리이자 정당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더이상 같이 살면 안될것 같더군요

wingmk3   2012/05/21 PM 04:44

고양이들 때문에 결국 집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러고싶지 않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몸소 셋째를 죽게한것도 모자라서
그걸 정당화 시키며 저를 완전히 악마로 몰아세우고
고양이들 핑계로 저한테 해선 안될 짓들을 너무 많이 한 터라
과감하게 짐싸서 나왔습니다(내가 모시고 사는데 내가 집을 나옴)

제가 고양이 가지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한달 가까이 눈치 못채게 키웠을 정도로 조용히 키웠는데
그거 핑계로 자꾸만 해코지를 하고 피해를 주니까
정말 더이상 모시기가 싫더군요

근데 숙소문제가 난감한데요 이거 ㅋㅋㅋㅋㅋ
집나온 첫날엔 어쩔수없이 밖에서 잤는데.

동네 양아치 애들이
저랑 고양이들 얘기 듣더니
"아저씨 너무 착하세요"라면서
마일드 세븐 한갑 사주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외국인노동자갸흥~♡   2012/05/20 PM 03:07

엌..ㅋㅋㅋㅋ 울것까지야..!!
다행이네요.. 간만에 볼수도 있고..^^

외국인노동자갸흥~♡   2012/05/20 AM 07:29

살아있으셨음? ㅋㅋㅋ

티벳반달곰   2012/05/20 AM 12:49

ㅂㅂ 즐거웠음..난 한달남음

wingmk3   2012/05/08 AM 01:04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wingmk4&num=1252

나중에 루리웹 접속 하시면
제가 4월 18일에 데려온 아주 어린 고양이 3마리 사진 보고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사진이 꽤 많아요 ㅋㅋㅋ

크와사리   2012/03/06 PM 02:52

언젠가 부활하는 날을 기다리겟씀돠~

티벳반달곰   2012/02/11 PM 01:13

몇월 군번임? ㅋㅋㅋㅋㅋㅋ 한참전에 간거같은데

티벳반달곰   2011/12/31 PM 04:27

요새 머함? 군대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