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밍밍이랑 2012/04/26 PM 09:36
펭귄마을에서 꽃씨 두개를 심으시면 돼요
며칠전부터 다시 저녁때 열어두고 있습니다~!!!!
갑자기 3D동숲이 나온다니 위가 다시 땡기네? 하시는 분들
밀렸던 탐슬의 시간이 다시 왔구나!!생각하시는 분들
모두 모두 펭귄마을로 너굴네 봉투꽃씨를 들고 모여주세요~~~~~~~~!!!!!
mulangae 2012/07/13 AM 12:02
갑자기 들어오고 싶었는데~~~ ㅎㅎ
언 1년 만에 다시 한 번 켜봐야 겠어요~~ ㅎ
언니 마을 열였을라나??? ㅎ
쥴라이♡ 2011/12/17 PM 09:59
난 막 졸리고 그래서 좀 잤더니 괜찮더라구요..^^
저녁에 친구들이 한잔하러 나오라는거 안나가고 걍 잤네요..ㅋㅋ
오늘 아들생일파뤼하느라 괜히 몸살남 안되니까능..ㅋ
언니도 샤키언니도 싸이 안하는거 같아 내 마이피에 사진 올려놨어요..
즐거운 시간 추억으로 ...^^
만남은 언제나 새롭고 즐겁고....설레고...그쵸?
밍밍이랑 2011/12/27 PM 11:55
새벽에 자꾸 콧물이 나와서 휴지로 닦다보니 코피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사진을 올리다니...그런 용감한 일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들어가는 길에 기분이 좋아서 꿀떡사서 밍밍이랑 먹었다능(어이 이봐 그냥 먹고 이유붙이지 말라고!!-_- )
생일파뤼는 잘 하셨나요?
항상 쥴라이님 씩씩해보여서 멋져요~
늘상 비실비실대는 내가볼땐 최고로 멋지다능...♡
이제 사진보러 휘리릭 달려갑니다~^^
*찌니* 2011/10/31 AM 11:11
운동 40분정도 하고 잠깐 휴식타임에 인터넷질~ 워우워우~ㅋㅋ
와~ 운동 참 열심히 꾸준히 하네요~하고 놀라지 마세요 ;;;
한달 쉬웠다 다시 한거예요 ㅋㅋㅋ
완전히 쉰건 아니지만 여름때 한것보다 시원찮게 했더니
빠지기는 커녕 도루 살이 붙을라고 준비하는거 같아서
오늘부터 다시 맘 다잡았어요 ;;;
안개님 글보니 밍밍이 시험있었나보네요? 잘 봤음 좋을텐데~
(미리 알았음 응원좀 하는건데~ )
아직 경지니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인지 내가 너무 그쪽엔 열과성의가 없어서인지
다른엄마들은 아이들 똑부러지게 잘 교육시키는것 같구만
난 왜 맨날 대충대충 인거 같고 (느끼면서도 분발하지않고 그냥 계속 방목하는건 뭔지~~ㅋㅋ)
머...요때 아님 언제 또 놀아요? 그쵸? (나혼자 위안받는중~^^)
중간에 며칠씩 급 추웠던 날도 있지만 정말 딱!! 좋은 가을날씨예요~
단풍구경 가기도 느므느므 좋은~
어제 저녁먹고 시댁에 잠깐 갈일있어서 나갔는데
단풍 구경 다녀오는지 차들이 도로에 주차장을 방불케 쫙~ 서있어서
20~30분이면 갈 곳을 1시간이 넘어 도착한 -_-;;;
그냥 서방혼자 다녀오라구 할껄 왜 같이 따라 나섰는지 급 후회한~ㅜㅜ
단풍구경하기 좋은 날이라고 말을 그렇게 하지만!!!!! 전 집에 금두꺼비도 없는데
집구석이 좋다요~ ㅋ
(이러니 살이 찌지요~ 뷁~ㅋ)
아침,저녁으론 그래도 찬바람이 부니 감기 조심해요~ㅋ 또 올께요~^^
밍밍이랑 2011/12/15 PM 06:53
밍밍이도 내가 공부시키기 싫어서 뭘 시키지를 않았더니 애가 단어하나도 못외워서 쩔쩔매요~ㅠㅜ
밍밍이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학원다녀서 단어외우라고하면 척척 외우는데 밍밍이 이놈은....ㅠㅜ
밍밍이 학교는 1월2일부터 수업한다고 하네요~컹~~~~
그날 반배치고사랑 다 본다고 단어장 책으로 한권 주고 다 외워오랬는데 밍밍이 완전 좌절.....
그런 공부를 시켜봤어야죠, 어디....ㅠㅜ
한자성어부터 전과목 영어수업이라서 각 과목별 주요 영단어, 일상 영단어해서 무진장 많이 외워야해요~
더구나 속담은 밍밍이가 7살짜리만도 못하게 무식한 애라서 애가 미치려고 한다능.....
안시킨 결과가 너무 처참했어요~~~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계속 한자학원 다니고 영어학원 다니고 수학학원 등록하고
꽁지에 불이 붙었답니다. 허...허....허......ㅠㅜ
영민이는 이제사 밀린 공부를 시작해서인지 애가 정신이 없어요.
뭘 물어도 3초내에 대답을 못하고 멍...하고 있다가 대답을 해요~
안그래도 상태가 안좋은 애인데 상태가 더 안좋아졌다능....ㅋㅋㅋㅋㅋㅋ
저도 집이 좋아용~ㅎㅎㅎㅎ
우리 남편도 집을 좋아해서 점심도 집에 와서 먹어서 버럭!!!했더라능. 툴툴~~
친구들이 남편이 점심도 집에와서 먹는다고 이혼하라고...ㅋㅋㅋㅋㅋ
이놈의 동숲 먼지앉았어요~!!!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언제할 수 있나 싶고 걱정이네요~ㅎㅎㅎㅎ
오늘 날씨 너무 추워요~~~ 집안에만 있는데도 발이 시린듯한 추위~~~
찌니님도 기운내시고 운동 몸 충분히 안풀면 오히려 다치니까 조심하시고 워밍업 잘 하세요~~~^^
mulangae 2011/10/29 PM 09:41
결과를 물어보면............ ㅎ
오늘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날이었는데
비 온대서 집에 있었더니만
폭죽 터지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ㅎ
그 비오는데 구경가 있는 사람들은 뭐람 ㅎㅎ
소리만 시끄럽게 들리고 보이진 않아서 살짝------- 맘 상함 ㅎ
*찌니* 2011/10/31 AM 11:13
가까웠으면 슬슬 우산쓰고 마실삼아 댕겨오시징 ^^
밍밍이랑 2011/12/15 PM 07:00
밍밍이 이뇨석 게으름부리다가 시험 1주일전에 완전 열심히 해서 붙기는 어찌저찌 붙었어요
대신 서울이 아닌 분당에 있는 학교지만....
집에선 오히려 가까워서 한시름 놓았다능....
6학년1학기 필기 시험이랑, 실기 시험이랑 면접이랑 봤다는데 아놔 이 아방한 어린이
면접에서 뭐라고 했을지 밖에서 기다리면서 완전 초조했다능....
학교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시험보기전날 예비소집일에야 영어도 시험본다는 사실을 알고 급놀람....
나혼자 놀라서 난리치고 있었더라능....ㅋㅋㅋㅋㅋ
암튼 합격은 했으니 아방한 얼굴로 대답은 한 모냥인데 원체 애한테 믿음직한 구석이 없다보니... 쯥....
실기 보고 나와서는 나오자마자 하는 말이 치마 안입혀줘서 떨어지면 엄마 책임이라고 난리 난리~~
내가 몬살아요 증말~!!!!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10/19 PM 02:01
샤키는 이사가려고 준비하느라고 바쁘대요~!!!
한집에서 오래 산것같은데 묵은때 한 번 쑤욱 벗겨지겠네요^^
아, 나도 남말할 처지가 아닌데....
우리집에 오는 사람마다 한숨을 푹푹 쉬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
지금 동숲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밍밍이가 열흘뒤면 예중 시험을 볼건데, 전망이 깜깜해서 기대는 안해요.
그래서 근처 중학교 어디좋은가 지금 물색중이거든요~ㅎㅎㅎㅎ
밍밍이는 엊그제 콩쿨도 떨어지고....ㅋㅋㅋㅋㅋ
아니 애들이 어른처럼 불어대는데 어케 하나 신기하기도 하고....ㅎㅎㅎㅎ
밍밍이는 의지박약한게 저를 닮아서 혼자서 의지를 갖고 뭘 못하더라구요.ㅎㅎㅎㅎ
암튼, 한 열흘은 또 조용할것 같슈미다~!!!!!ㅎㅎㅎㅎㅎ
곰팅구리 2011/10/20 PM 02:00
물맑고 경치좋구..난 부럽기만 하던데..카이땜에 이사가는건가???
암튼~~다들 바쁘신것 같으니..한가해지면 보아요~~~~~
밍밍인 일반 중학교로 진학하려구요?????
밍밍이랑 2011/12/15 PM 07:02
그래도 이사는 이사니까 뭐~ㅋㅋㅋㅋㅋ
카이군 아기때 쓰던 유모차도 이제 치웠다더라~!!!
이사가 필요한 사람이었다니깐~~~ㅎㅎㅎㅎ
밍밍이는 예중 합격했으니 예중 보내려구...
으이구 이 돈덩이....ㅠㅜ
mulangae 2011/10/02 PM 09:14
저 오늘 노가다 좀 했어요 ㅋㅋㅋ
결과물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주소들이 완전 다 엉망이 되어서리..... ㅎ
고치느라 한참을 찾았네요 ㅎ
밍밍이랑 2011/10/06 AM 12:28
저도 안들어온지 좀 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뀌었을 줄은.....ㅠㅜ
저도 이리저리 검색하고 한참만에 왔어요, 으엥~!!!ㅠㅜ
밍밍이랑 2011/10/06 AM 12:28
좀더 부지런히 찾아야하는데 아놔 이 게으름뱅이 성격이 어디 안가네요~~ㅎㅎㅎㅎ
밍밍이랑 2011/10/06 AM 12:30
대단하십니다~!!!!!!! 그 꽃주문을 찾는것도 엄청난 노가다던데~!!!
멋지십니다~!!!!!
mulangae 2011/10/06 PM 11:07
휴일에 몇 시간 했죠 ㅎ
마침 1일에 비가 오길래 편하게 했어요 ㅎ
다행히 네잎 주문 나와주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닥-------- ;;;;;;;
필요하면 말씀하시어요~~~^^
두리조아 2011/10/07 PM 03:45
저도 올만에 동숲게시판 둘러봤는데..
다른분들 스샷보닌까..마구닥 동숲이 땡기네요??ㅎㅎ
주말에 할 시간이 날런지;;
암튼... 다들 건강하시고~~
참 또언니..은제 카톡에 친구로 들어앉아계신거래요????????
며칠전에 보닌까..친구로 조용히 계셔서 깜놀..ㅎㅎㅎㅎㅎㅎㅎㅎ
앗..안개님 네잎뽑으셨구나..축하축하!!!!!!!
필요하면 말씀드릴께요!!!!!!!!!!!!!!!!!!!!!
(근데..저 공유기가 말썽이라서..쿨럭...ㅜㅜ.ㅜㅜ)
덧)유리미가 근 한달을 아파서....그동안 연락을 잘 못했어요..ㅠㅠ
맘에 여유가 없으닌까..그렇게 되더라구요..
코감기였다가...목감기였다가..열감기로 마구닥 옮겨갔다가..
체기까지 같이 있어서 토하고.. 먹지도 못하고 그러닌까..
애가 몰골이 말이아니었어요..ㅜㅜ
지금도 다 낫지는 않고..살짝 가래랑 코가 남아있어서..
징글징글한 감기약을 또 먹여야하는지..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글고 매주토욜마다 두애들데리고 한의원에 비염치료하러다니고..
가을바람 쓸쓸하게 부는데..
경민아빠는 바빠서 애들건사도 못해주고..
쪼끄만 저 혼자서 건사하느라..으찌나 외로웠는지 몰라요....OTL...;;;;
언니!!!!! 보고싶어용!!!!!!!!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mulangae 2011/10/07 PM 10:05
밍밍이랑 2011/10/19 PM 02:17
정신없는 일만 지나면 네잎주문찾아 삼만리 해야지요~ㅎㅎㅎㅎㅎ
안개쌤 계서서 든든합니닷~~~!!!아싸 아싸~~~♬
앗, 유리미가 그렇게 아팠어요?
하긴 밍밍이도 그때 비염이 너무 심해서 콧물이 폐로 역류해서 난리가 났었어요~~~
유리미도 혹시 편도가 큰거 아닌가요? 무호흡증상이 있으면 꼭 수술해주세요~~~
밍밍이의 경우 숙면을 못취하고 늘상 벽을 걷어차면서 울었는데 수술하고나서야 편히 자더라는....
엑스레이 한방이면 알수있으니까 혹시나 편도가 큰지(의사들은 입만 벌려도 알더라만...) 알아보세요,...
편도가 크면 열이 많이나는데 그게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 되니까 본인이 매번 항생제먹고 고생하거든요....
밍밍이 친구는 지금 6학년인데도 의사가 수술하자고 하고, 애가 조금만 뛰어놀아도 열이나더라구요....
잘 알아보시구요....
밍밍이는 비틀어짜면 항생제 쏟아질만큼 많이 먹었어요..-_-
지난주에 아빠차타고 콩쿨가서 곡한곡 불고 바로 내려왔는데,
평소에 연습도 안하고 내옆에서 어리광이나 부리고 놀더니, 친구들이 엄청난 실력을 보이자 충격을 받은것같더라구요.
혼자 방에가서 울더니 이놈이 비실비실하고 그대로 쓰러져서는 열나고 콧물나고 앓더라구요.
그래서 아픈애 볼따구를 잡고서 "정신력 그따위로 할거면 음악은 평생 너의 짐이 될거다"하고 야단을 쳤더니,
혼자서 얼굴벌개져서 긴팔 몇개씩 입고 비타민 먹고하더니 이틀있다가 "엄마 저 나았어요 "하고 눈치보더군요...ㅎㅎ
사실 중학교는 중요하지도 않고, 아직 어린애를 그렇게 떄려잡듯이 연습시키고 싶지않아서 내버려뒀는데
내가 마음이 편해서인가 나는 오히려 "오오~ 애들이 정말 잘한다~~"이러고 진심 칭찬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어쨌거나, 밍밍이는 아직도 그렇게 비실비실 앓고 그러니까 제가 뭐 할말도 없습니다만...ㅎㅎㅎㅎ
제가 이비인후과를안가는 이유가 그놈의 비염 안낫는거 뻔히 아는데,
하루 이틀로 자주 오라고 해서는 항생제 기껏 처방하면서 조금 나으면 안가는데
그럼 의사가 열심히 와야 낫는데 엄마가 별루라고 막 승질을 내서 안가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아니 그렇게 잘 나으면 누가 비염때문에 고생하겠어요!!!!쳇~~!!!!!
그럴때 아빠가 도와주시면 좋은데 아빠도 바쁘신가보네요...
그치만 엄마는 바빠도 시간 내는데!!!!!
우리도 밍밍아빠 바빠서 거의 울려고 하거든요.
심지어 밍밍아빠 회사에서 듣는 강의는 밍밍이가 들어줄 정도로 바쁜데,
지난주에는 어린이 박물관 손님 미어터져서 일요일에도 아침부터 밤까지 거기 보조근무 서주고 왔더라능....
아, 나중에 유림이도 나으면 어린이 박물관 한번 가보세요.
입장료도 무지 저렴하고 유림이 또래 아이들 들어가면 두시간은 너끈히 놀거리가 있다네요.
하지만 당분간은 사람이 미어터지니까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조금더 나중에 오시던가 평일에 오시던가하세요.
경미니나 밍밍이는 유치뽕짝이라고 할 나이니까 경미니는 보조로 끌고 가시구요~ㅎㅎㅎㅎ
쌤이 두리님 카톡말구 마플 깔라고 하던데요?ㅎㅎㅎㅎ
내가 두리님 보게되면 꼭 전해준다고 했으니까 마플 꼭 까세요~ㅎㅎㅎㅎ
곰팅구리 2011/10/01 PM 01:39
날씨 선선해서 정말 기분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곰팅이!!인사드리고 갑니당~ㅋ
아니 그런데?? 즐겨찾기가 전부터안되길래 해야지 해야지~그러고 몇 일이 지나부렀어요!!
이거 왜 즐거찾기가 이모냥이 된거냐구요~~ㅋ
곰팅구리 2011/10/01 PM 01:41
난 도대체 몇 일 부터 동숲을 안킨건지~~ㅋ 월요일까지 쉬엄쉬엄 돌려봐야겠어요~ㅠ
밍밍이랑 2011/10/06 AM 12:27
나 오랜만에 오려는데 주소도 다 안나오고 한참을 헤매다가 들어왔어~!!!!
ㅠㅜ내 마이피로도 직접 걸어놓은 주소도 하나도 안되더라구~ㅠㅜ
아 당황스러워라~!!!!!! 낯설어 죽겠다구~!!!!
밍밍이랑 2011/09/14 PM 11:30
펭귄마을 날짜 잘못돌려서 행복주문 날아갔어요~~~~~~~~~~~~~~~!!!!!
죄송해요~~~~~~~~~~~으아앙~~~~~~~~~~~~~ㅠㅜ
꽃이 죄다 날아가서 이상하다하고 열어보니 6월로 되어있는....
어쩐지 어제 이상하게 반딧불이 날길래 7월에도 반딧불이 날아다니네? 이랬다능...
다들 죄송해요~~~ 어뜨케~~~~~~~~!!!!!ㅠㅜ
일단 저도 큰일입니다 매일 물줘야해요~~~ 으앙~~~~~ㅠㅜ
*찌니* 2011/09/15 PM 02:28
밍밍이랑 2011/09/15 PM 04:02
오늘 와보니 글이 있어서 깜놀.....
당장 다시 돌려서 꽃주문을 받을까 하는데 걱정이네요~ 크흥~ㅠㅜ
곰팅구리 2011/09/15 PM 09:39
동숲 최고의 비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어제부터 패닉상태 ㅡ.ㅜ
밍밍이랑 2011/09/16 PM 05:24
에휴~~~ 난 바보야 멍청이 천치~~~~~~~!!!!!ㅠㅜ
두리조아 2011/09/19 AM 09:49
아이고..언니 꽃시들어서 어쩐대요???????????????
ㅠㅠ.ㅠㅠ
행복주문이야..다시 뽑으면 되는것이지만요...
암튼..넘 속상해하지 마시아와요~~
덧)명절잘보내셨냐고 인사하러 왔다가 완전 깜놀..ㅎㅎ;;
언니 잘 지내고 계시죵??^^~~
밍밍이랑 2011/09/20 AM 11:41
아놔 피콜로 마을은 펭귄마을보다 세배는 넓은것 같아요~!!!!!ㅠㅜ
물을 줘도 줘도 끝이 안난다니까요~!!!!
한번에 뽑히면 다행인데, 말일이 비가 안오는 날이라서 안되면 다시 돌려서 물주고, 다시 돌려서 물주고..를 반복해야 해요~ㅎㅎㅎ
*찌니* 2011/09/14 PM 05:51
대한민국 며느리들은 그닥 반갑잖은 날이였는데 ㅎㅎㅎ
뉴스에서 보니까 명절 스트레스를 제일 많이 받는 며느리가 막내며느리라고~
저 막내며느리잖아요 ㅋㅋㅋ
그걸 형님댁에서 시누이들이랑 같이 봤는데 시누들 반응이
스트레스도 집안 나름이지....우리집 며느리들은 저런거 없다며 ;;; -_-;;;
ㄴ 대체 누구의 기준인지 말하라!!!!!
집에오면서 서방한테 그랬어요
내가 언젠가는 명절에 술을 진탕먹고 취해서 시누들 앞에서 진상을 부릴날이 올지도 모르니
행여 그러더라고 날 절대로 말리지 말라고 ㅋㅋ
또 헐~ 내 마누라가 이런사람이였어?? 배신감에 이혼해달라고 해도 안해줄꺼니까 그런줄 알라고했더니
옆에서 응원해줄테니까 할말 다 하라네요 ㅋㅋㅋㅋ
아놔~ 할말 다 하려면 몇날 며칠도 모질라는데 그와중에 술깨면 우짤란지 ㅎㅎ
암튼....제 추석은 그랬다고요 ㅋㅋㅋ
언니는 외며느리였나? 맏며느리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스트레스 엄청나죠?
오늘아침 뉴스보니 싱글족들이 부럽더만요
명절에 가족들 찾아가는게 아니구 해외여행가던데
것두 여의치 않으면 그냥 서울서 가까운 호텔패키지 휴식같은것도 있더만요
완전 부러워 죽을뻔했어요 ㅜㅜ
지금 울집 주방에는 아침부터 설거지가 계속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뎁......쩝~~ ㅋ
밍밍이랑 2011/09/15 PM 03:52
아주 조금이라도 아들에게 불리한 말이라면 일하다말고 달려와서 항변하고 그러시니까요....
심지어는 남편이 엄청 심하게 코를 고는데, 그것도 예전엔 안그랬다고 빡빡 우기셔서 밍밍이 증상잡을때 애먹었을지경...
그냥 솔직하게 남편이 코를 어려서부터 골았다고했으면 엄청난 검사 안하고 금세 진단내릴수 있었는데,
수면 다원검사 100만원을 들여했다지요. 내 아들이 코를 고는것도 인정하지 못하는 시어머니에요~ 캬캬캬~~~
내년에 동서네 큰 애가 학교를 가요... 동서가 걱정이 많은지 나에게 물어보는데,
유치원까지는 밍밍이가 아주 행복하고 예쁜 애였는데, 학교다니면서 오히려 나빠진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톡 끼어들어서,
밍밍이는 지 애비가 어려서부터 훌륭하고 인격도 굉장하고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나가서 자랑하라고...
누굴 바보 천치로 아시는건지....-_- 진짜로 그렇게 말하고 싶지도 않지만 말했다간 무슨 비웃음을 당하라고....
하여간 그런 시어머니의 맏아들 사랑이 지나쳐서, 같이 사는 저는 꼴보기 싫어 죽어요~ㅎㅎㅎㅎ
심지어 이번엔 밍밍아빠 휴대폰 1번이 마누라인 저라고 대답했더니 그것때문에 진노하셨죠~
휴대폰 1번이 자기가 아니라 마누라란 사실을 기분나빠 하시면서....
걍 아들 데리고 사시지 왜 장가는 보내셨나 몰라요~ㅎㅎㅎㅎ
그런 집안 분위기라서, 솔직히 갔다와도 유쾌하지는 않아요.
친정못가게 잡는 이유도, 내 자식들이 모여서 노는걸 보고 싶다는게 이유에요.
며느리가 남의집의 귀한 딸이란 사실은 전혀 인정하지않고, 내 자식들만 귀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죠.ㅎㅎㅎㅎ
집안 분위기가 편견이 심한탓에 저도 제대로 된 이야기는 못해요.
남편 칭찬, 시어머니 칭찬만 해야지 안그러면 저도 큰 각오를 해야할거에요~ㅎㅎㅎ
처음에 시집와선 그게 너무 심했던 탓에 한 5년 되었을 무렵에 이혼하려고 했었어요.
잘하려고 애를 쓸수록 너는 못났으니 그정도 노력으론 우리 아들 짝으로는 택도 없지 뭐 이런 분위기랄까ㅎㅎㅎㅎ
복날에 우는 영민이 업고서 삼계탕 해갔더니 누가 먹으라고 두마리나 해왔냐고 시어머니에게 욕얻어먹고,
시아버님은 닭죽이 맛있지 삼계탕이 무슨 맛이냐고 한마디 거들어주시고.
뭐 그런 상태로 살았거든요. 그래도 며느리는 미워죽어도(이유가 있다면 결혼한게 죄랄까)
아들은 가까이 두고싶다고 우리집 근처에서 계속 사셨어요~ 헐~~ㅎㅎㅎㅎㅎ
시댁은 수지인데 우리가 수지살다가 수원으로 이사를 오려고 했더니(차타고 15~20분거리)
시댁에서 떨어지려고 발악을 한다고 이사오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니 남편 직장이 수원인데 그럼 차도없이 버스타고 다니는게 낫냐고요,(지금 집은 회사에서 도보5분거리거든요)
뭔가 아들일만 얽히면 비논리적이고 매우 감정적이고 공격적이라서....에휴.....
뭐, 그래서 나는 명절 다가오면 두눈 질끈 감고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가기만을 기다려요.
예전에 한참 안좋을때는 시어머니가 너무 구박해서 대상포진에 걸렸었어요,
그리고 그건 완치가 없잖아요. 명절만 앞두면 한 일주일전부터 재발을해서 송곳으로 가슴을 찔러대는 고통을...ㅠㅜ
지금은 남편이 그나마 돕겠답시고 낮잠 안자고 일하는데 와서 앉아있고해서 나아요~ㅎㅎ
지금은 제가 친정가는것때문에 명절 끝도 아주 안좋게 끝나요. 꼭 가야겠냐? 하고 아주 차가운 소리로 묻거든요.
문제는 친정에 가지않고 있었던 적도 있는데 그래도 그걸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여겨서 안되겠더라구요.
남편도 그걸 잘 아니까 그냥 막 제 손을 잡아끌고 간다고 나와요.
재미있는것은 시누이네 시댁은 며느리 친정가라고 먼저 시어른들이 등을 떠미시는데
그건 당연히 내 딸이 잘해서 그런거라고 완전 자기 위주로 편하게 생각하신다는거죠~ㅎㅎㅎㅎ
지금은 내가 건강이 안좋기도 하지만, 남편은 자기가 맏이지만 결코 모시고 살 수 없다고 말할 정도에요.
당신은 말한마디 못하는 성격이니 말라죽을거라고....
이웃집 살때도 대상포진걸리고 온갖 병은 다 걸렸는데, 같이살면 순식간에 죽을거라고 절대 같이 안산대요.
뭐 그정도 시댁이랍니다. 평범하지요?캬캬캬캬캬~~~~~
혼자사는 사람 완전 완전 완전 완전 부러워요. 평범한 시댁을 둔 탓에. -_-
*찌니* 2011/09/15 PM 04:45
담에 보면 안아줄께요~~~~ ㅠㅠ
밍밍이랑 2011/09/15 PM 06:06
밍밍이 친구 엄마들도 모여서 얘기해보면 별의별 사연이 다....
그걸 현명하게 잘 지내고 그런 사람들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댁은 내자식과 남의자식 선을 긋는 배리어가 너무 강해서 마음으로 잘하는것으로는 어렵지 싶어요...ㅠㅜ
곰팅구리 2011/09/15 PM 09:40
(급 예전 런닝맨에서 욕지효해서 ㅋ 입막고 욕하는 흉내내는거 생각남 ㅋ)
다들 시댁이 문제인가봐요 ;;
나 시집은 다 갔다 ㅋ
밍밍이랑 2011/09/18 PM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