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서정(미소마을)   2011/03/16 PM 04:13

또언니~ 간만에 와파해보니 문 열렸길래 구경하다 나왔어요 ㅎㅎㅎ 덕분에 아주 반가웠답니다~ ^ ^ 또 놀러갈께용~ 그땐 잠수타기 없기에용~

밍밍이랑   2011/03/16 PM 09:40

엥~~왔었어요?
오늘 밍밍이네 학교 학부모 총회라서 나갔다 왔거든요^^
난 점심무렵부터 마을을 계속 열어두니까 미리 문자하지않으면 계속 잠수탄다요~~ㅎㅎㅎㅎ
몸은 좀 어때요?
애들은 건강하고 아가는 건강해요?^^
언제든 놀러와요~~~!!!!!

♡몽크행님♡   2011/03/15 PM 09:12


방사능에 노출의심되는
일본시민들 격리된 사진 봤어어어어어어어어???????????
으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떤 여자애인데 엄마랑 유리벽 사이에 두고
입모양으로 말하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지더라.
게다가 키우던 강아지가 유리벽에 매달려서
그 여자애한테 가고싶어 끙끙대는게 사진으로도 막 다 보이는거지
여자애는 만져주고 싶어도 유리벽때문에 못만지니까
쭈그리고 앉아서 강아지얼굴로 손만 갖다대는데
눈물이 쭉!!!

ㅜ.ㅜ

*찌니*   2011/03/15 PM 09:37

흐허허헝헝헝헝.......
흐허허헝헝헝헝.......
흐허허헝헝헝헝.......
ㅜ.ㅜ

밍밍이랑   2011/03/15 PM 11:10

사실 내가 일본인들의 독도 망언이나 이런걸 생각해서 평소에 좋아하진 않았었지만....
그래도 재난앞에 망연자실한 모습은 우리네 모습이랑 다를것도 없어서....ㅠㅜ 정말 슬프더라구.....
일본사람들 개개인은 무슨 죄가 있겠어... 그저 우리처럼 하루 하루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겠지...
나는 아까 저녁때 쪽파 다듬느라 심심해서 텔레비젼을 틀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개를 세마리,
그것도 엄청 큰 개들을 산책시키더라구...
앗 개다~!!! 이러고 신나서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버림 받은 개들을 키우는 아저씨셨어...
다리가 하나없는 고양이,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리트리버 나오는데...ㅠㅜ
그러다가 그 주인에게 버림받고도 주인만을 기다리던 리트리버가 나이가 많아서 죽었더라구...
화면에 얼굴만 모자이크해서 누워있는 개를 보여주는데 쪽파 다듬다가 눈물이 줄줄.....
그 집 아홉살 난 아들이 자는건줄 알고 자꾸 흔들어보더라구...
내가 물떠다 줬는데 안먹어요...이러면서....ㅠㅜ
일부러 일본 뉴스는 너무 마음아파서 안보려고 채널 막 돌려서 본거였는데
보람도 없이 눈물 콧물 줄줄 흘리면서 옷소매로 닦아가며 봤더라는....ㅠㅜ

곰팅구리   2011/03/16 AM 12:42

어제까지는 뉴스보면서 어머어머??! 하면서 봤었는데...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뉴스보면 눈물이나온다능~~~ ㅠ.ㅠ
역사가 어쨌건..난 지금 보이는 일본인이 참..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였음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나라였음..저렇게 줄서서 기다려서 내가 필요한 양만큼의 생필품을 살까??
--요런 생각도 들고, 절대 그럴리 없다는 확신까지 생기더라구요 ㅎ
지금도 온종일 일본지진특보로 하는 뉴스에선 공포만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저게 모두 진실일까? 이런 의심마저 든다능~~
그저께까진 쓰나미에 놀랐었는데....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었다는 생각이 왜~ 뒤늦게 났을까요??? ㅜ.ㅜ
다들..우쩐대요 ㅠ.ㅠ

밍밍이랑   2011/03/16 PM 09:39

그러니까~~ㅠㅜ
지금 필요한건 돈이 아니라 저 쓰레기 더미를 치울 인력과 물품을 조달할수있을 위치와 길 확보일텐데
계속 우리나라는 모금만 하는걸 보면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구...
앞으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지금 일본사람들이 그돈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금당장 생필품을 조달받을 수있는 루트가 필요한것 같아 보이던데....
아까 잠깐 텔레비젼 틀다가 시체 찾아내자 우는 일본인 여성이 보이는데 너무 슬퍼서....ㅠㅜ
일본도 오늘부터는 약탈이 조금씩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까 싶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
나 진짜 요즘 텔레비젼 안보고 싶을 지경이야~~ㅠㅜ

샤키라^^   2011/03/15 PM 03:55

“후쿠시마2호기 폭발. 바람방향도 한국쪽으로 바뀜, 가급적24시간동안 실내에 머물러 있고 창문도 닫을 것. 비가 온다면 절대 맞지 마세요. 주변에도 전달해주세요. 목과 피부도 최대한 드러내지 마세요. 이르면 오늘 오후 4시에 한국에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 문자 받았어???
나 방금 받고는 느무 놀라서 학원 간 애 데릴러 뛰쳐 나갈라고 했자나~~~!!!!!!!!!!!!!!!
벌컥~~~~!!!!!!

네이버 검색질 해보니~~유언비어래~~ㅠㅠㅠㅠㅠㅠ
아흑~~~~~순간 우찌나 놀랬는지 몰러~~크흑~~!!!!

곰팅구리   2011/03/15 PM 05:36

오메~~~ 이런 유언비어까지 퍼지다뉘!!!!!!!!!!!!!!!!!! ㅡ.ㅡ
안그래도 하나둘씩 폭발해나가서 겁나죽겠는데~~요런 문자까지?????????!!!!!!
버럭버럭!!!!!!!!!!!!
어제는 다행히 바람방향이 태평양쪽으로 불어서 바다에서 퍼질것 같다 그러더만..
오늘은 뉴스 한번을 못보고 네이버 뉴스만 보고있으니...읽는거로는 이해가 잘 안간다능!~ㅎ
자나깨나 유언비어를 조심해야해~~ 암...끄덕끄덕~~ㅎㅎㅎㅎㅎㅎㅎ

곰팅구리   2011/03/15 PM 05:37

ㅇ ㅏ .......... 근데!!!
어제오늘 날씨가 너무 꾸리해서....싱숭생숭함을 상승시킨달까???? ㅡ.ㅡㅋ

밍밍이랑   2011/03/15 PM 08:02

너무 걱정하지마 샤키야~~~^^
그 말이 그대로 맞다고 하더라도 우리 CT촬영하는것보다 훨씬 미미한 수치래~~
나봐~~
올초에 CT만 연거푸 두번찍고, 또 정기 검진으로 MRI나 CT중에 고르라는데 가격차이가 워낙 커서
맨날 그놈의 돈때문에 늘 CT를 선택하는데 뭐~~~(MRI가 인체에 훨씬 해가 적다고 하더라구)
작년엔 의사가 가격을 잘못아는 바람에 MRI 신청했더니 100만원가까이 하더라?
그런데 남편보기가 너무 너무 미안하더라구...
그래서 담번부터는 꼭 CT찍을게 막 이랬는데~~ㅎㅎㅎㅎㅎㅎ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
글고 그따구 문자보내는것들은 손꾸락을 칵 그냥~!!!!

♡몽크행님♡   2011/03/15 PM 09:13

아니...
대체 어떤신발노무시키들이야!!!!!!!!!!!!!!!!!!!!!!!!!!!!!!!!!!!
버럭!!!!!!!!!!!!!!!!!!!!!!!!!!!!!!!!!

ㅡ.ㅡ


아...근데...
또또행님 글 읽으니까 또 울컥해지네...
쩝.....ㅡ.ㅜ

아로리♬   2011/03/14 PM 02:35

요즘 손가락이 저릿저릿 해예 ㅜ,ㅠ
날씨도 요상시려운 것이 좀 거시기 한데 잘 지내고 계시지라?
한 잠깐 동숲에서 손을 놨다가 어제 잠깐 하다가
역시 또 금방 질렸어예. 검코가 막 두송이씩 피어서 급 설 렜었는데
.........절 농락하지 말이어라. 흐흐흐흐흐. 암튼 좀 재밌게 살고싶싸리와용.
좋은 날 되시고 햄볶는 한 주 시작하셔예. 빠샤!

아, 그러치 피콜로 마을 코드 알려주셔예 저장하고 말겠어예:$ 부끄~

밍밍이랑   2011/03/14 PM 10:10

손가락이 저리면 류마티스라고 전에 티비에서 나오던데~~~!!!!
요즘은 지식의 과잉이라서 아는게 병을 만드는 세상이니~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 따뜻하게 하시면 훨씬 좋아질거에요~~~
맞아요, 맞아~~ 동숲하면 금새 또 질리죠~캬캬캬캬~~
아 왜 이렇게 와닿을까~~ㅎㅎㅎㅎㅎㅎ

아로리♬   2011/03/15 AM 10:13

류...류마티스...........와 와닿아요 어무이 어뜨케 ㅠ,ㅠ

밍밍이랑   2011/03/15 PM 02:16

내친구는 33세에 이미 퇴행성 관절염 진단받고 울더라구요~~ㅠㅜ
이제 안심할수없는 신체증상들...크흑~~~~~
여왕님도 몸 조심하시어요~!!!
앗 그런 의미에서 나는 따끈한 차를 한잔 마시겠어욧~!!!ㅎㅎㅎㅎ

♡몽크행님♡   2011/03/14 PM 12:13



또또행님도 평발??????????
나도 평발인디~~~~~~~~~~~~~~~ㅋ
게다가 발도 또 졸라 좁고 길기까지......ㅡ.ㅡ
250이지만 운동화는 55,60을 신어야 길다란 발꼬락이 편하다능ㅜ.ㅜ
학생때만 해도 여자신발은 사이즈없어 방황했던 쿨럭~ㅋ
(고딩때 가정 선생님이 검정스타킹 신은 내 발을 보시고
넌 무슨 발이 오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ㅡ.ㅡ;;;;)

그래서 오래달리기는 절대로 못했다능~
뭐 우리때야 점수 널널하면 뛰지말라고 했응께 상관은 없었지만~~
암튼,평발은 괴로버!!!!!!!!!!!!!!!
어무이 말씀으로는 소풍만 갔다오면
밤새 끙끙거리면서 발주물러달라고 징징댔다고,으흑~~
장만 쪼매 오래 봐도 우찌나 발바닥이 아픈지ㅜ.ㅜ
요새는 주방에 쪼콤 서서 뭘 했다싶으면 발바닥이 먼저 비명을!!!!!
남들은 뒷꿈치에 군살이 생긴다는데 난 발바닥 전체에 골고루 생길뿐이고ㅋㅋㅋㅋ

하이힐 신지도 못하지만
만약 신고 일해야했을 운명이었다면
정말 죽어났을듯.크흑~~ㅋㅋ

밍밍이랑   2011/03/14 PM 10:12

평발이 그렇게 잘뛰었다고?????????
나는 완전 오리발인데~~
발에 살은 하나두 없이 껍질이 쭉쭉 밀릴 지경이고,
발은 넓어서 신발신으면 발이 삐뚤게 들어갈 정도다?ㅋㅋㅋㅋ
우리 올케도 그런 좁은 발인데, 본인 말로는 '칼발'이라고 말하더라~ㅎㅎㅎㅎ
키가 크니까 발도 크구나~~ 그런데 사이즈보니까 신발 사기도 어렵겠다~~
나는 목욕하고 젖은발로 나오면 방바닥하고 완전히 붙어버려서
변기뚫을때 소리가 난다~ㅋㅋㅋㅋ
걸을때마다 뽕~ 뽕~ 뽕~ 이러고 소리날정도로 평발이야~~ㅋㅋㅋㅋㅋㅋ

♡몽크행님♡   2011/03/14 PM 10:35

ㄴ완존 평발은 아니라고 하던디
그래도 발바닥에 굴곡이 느무 없으니까 쪼매만 걸으면 바늘위를 걷는것 같다능~ㅋ
달리기야 백미터만 잘했고~ㅋㅋㅋㅋ

암튼,
걸을때마다 글케 소리가 난다뉘!!!!!
완존 동숲개인기 저리가라겠따!!!!!!!!
동영상을 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덧붙임-
죽으나 사나 운동화만 신어야할 팔자.
ㅡ.ㅡㅋ

밍밍이랑   2011/03/15 AM 12:50

나 운동화만 종류별로 10켤레 정도 되는데, 다~~~~~~~~~~~~발이 불편해~~
왜 아니겠어? 평발인데~~ 어떤 신을 신어도 발이 아프고 불편하다구~~ㅋㅋㅋㅋ
내가 결혼해서 발바닥에서 소리나는거 남편에게 들킬까봐 목욕하고나면
뒤꿈치 들고 다녔었거든~~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느날 샤워끝내고 나오려는데 밍밍이 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
놀라서 젖은발로 정신없이 가다가 뽕~ 뽕~ 뽕~ 남편에게 들켜버렸지~!!!ㅋㅋㅋㅋㅋㅋ
지금 집은 원목마루를 깔았으니까 괜찮지만 예전에 장판깔린데선 발에 붙다못해 장판이 들렸었어~~ㅋㅋㅋㅋ
이정도는 되어야!!!! 평발이라고 할수있지~~캬캬캬캬캬~~~~

♡몽크행님♡   2011/03/15 AM 10:29

ㄴ완존 시트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03/15 PM 01:59

나는 신도 곱게 신어서 뚫어지거나 찢어져본일이 없어~
중고등학교때도 내가 나이키(그당시엔 울시골동네에선 비싸고 귀했지)운동화를 신었었는데
누가 훔쳐가지 않는한(두번 분실해봤음) 한번 사주면 몇년이고 신었거든...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신을 사러가자고 하시는거야.멀쩡한데도....
그래서 신발 멀쩡한데 왜 그러세요? 그랬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방에 누워서 나 신발 벗어놓은걸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신발이 낮더래.
왜 그러지? 그러고 보니까 신발을 너무 오래 신어서 신발바닥이 전체적으로 납작해진거야.
옆에 벗어놓은 내동생 신보다 신이 전체적으로 높이가 내려가있더래.
곱게 신으니까 안사줘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그래서 사준적이 있어~~ㅎㅎㅎ
내 생각엔 오래신어서였는지 그당시도 뚱뚱했으니까 몸무게에 밀려서 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어린 애들도 평발되기 쉽다면서?ㅋㅋㅋㅋ
그걸보면 나는 평발의 온갖 조건은 다 갖고 태어난거 아니었을까?ㅎㅎㅎㅎ

♡몽크행님♡   2011/03/15 PM 09:15

ㄴ위로 세명이나 자매님이 있는 까닭에
신발을 물려 신었던 저로서는
완벽한 평발이라는 건 둘째치고
가만히 신발을 봐주시는 어무이가
고저 부럽기만 하다능.....ㅋ

그래서!!!!!!!!!!!
큰 신발만 신어서 내발이 이모냥!!!!!!!!!!!!!!
췌~~~~~ㅋ

*찌니*   2011/03/13 PM 12:23

주말인데도 문이 오래 열려있더라구요??? ㅎㅎㅎㅎ
무리하지말고 그냥 12시에 잤어여 하는데 쩝~
늦게까지 뽈뽈거리고 들락거렸다요~~ ㅋㅋㅋㅋ

간만에 가족이 영화를 보려구 조조로 예매해놨는데 너무늦게자가지구 ;;;;
그냥 탐슬끝내고 잤어야 하는데 왜 그시간에 머리는 감고 ;;;;
말리고 어쩌고 하느라 4시가 다되서 잤더만....

알람소리를 못들어서 식구가 단체로 8시 40분에 일어났다요 ㅜㅜㅜㅜㅜㅜ
깜짝놀라 벌떡 일어나자 마자 인터넷켜서는 예매 취소를 하는데
경지니랑 저랑 보기로한 랭고는 9시10분상영이라 아슬아슬하게 30분전에 취소가능했는데 ㅜㅜ
경지니 아빠는 에니메이션 싫다고 혼자 9시에 하는 딴거 예매했다가 취소도 못하고 ㅜㅜ
그냥 퍼질러 자다가 5000원 날렸네요 쩝~~~~
잠이 웬수라는.....특히나 아침잠은.....ㅋㅋㅋ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보자~ 이러고 조조 예매하고는 되레 헛돈쓴..... 뷁!!!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간식 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03/13 PM 07:12

내가 그래서 조조는 무섭더라능...ㅋㅋㅋㅋ
평소에도 아침에 11시에나 일어날까 말까인데(눈뜨자마자 동숲여는게 하루일과의 시작임ㅋㅋㅋ)
요즘 조조는 인기좋은건 7시대에도 시작한다구요~~~ㅠㅜ
그래서 조조보는 날에는 마음의 각오를 단단히하고 자야해요~ㅋㅋㅋㅋㅋ
우리 랭고 봤는데 랭고는 애니메이션의 탈을 쓴 서부영화에요
아마 경지니 아버님께서 보셨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을듯~~
서부영화 매니아인 남편은 연신 보고나오면서 장고~ 튜니티~ 이럼서 좋아 죽더라는~~-_-
경지니 보기에는 라푼젤이 재미있었겠는데 봤나요?ㅎㅎㅎㅎ
랭고는 쪼금 무서울지도~~(뱀 총잡이 이런게 좀 무섭거든요)
주말엔 문을 오래 연게 아니라 아예 열고 잠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대충 안잘땐 2시정도까지 열어뒀었는데 그보다 일찍 잠들땐 열어두고 자거든요~~ㅋㅋㅋㅋㅋ
다행히 랭고는 3d영화가 아니니까 가격이 쪼매 저렴해요~
그러니깐 편한 시간에 보심이~~(저도 무료 상영권으로 보느라고 평일 밤에 봤거든요~ㅎㅎㅎ)
조조볼때마다 아침에 눈뜨면 드는 생각이
아놔~~내가 돈아낀다고 이 꿀잠을 포기해야하는거냐구~~~이럼서 절규했거든요~~ㅋㅋㅋㅋ
완전 저의 경험담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몽크행님♡   2011/03/13 PM 09:14

ㄴ보는 내내 증말 죠니뎁이랑 막 겹치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니*   2011/03/13 PM 10:51

ㅋㅋ 전 조조로 가끔 보곤 했거든요~ 경지니 방학때 ㅎㅎ
근데 이번 겨울방학엔 눈도 많이오고 평년보다 더 추워서 현관 나서기가 힘들었어요 ㅜㅜ
그래서 놀토였으니까 보여주려고 했던건데 ;;;;
애미가 너무 늦게까지 놀다자서 그런거니 머....할말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푼젤을 보여달라는걸.....아~ 엄마는 그거보고 앉아있기엔 연식이 좀 됐다구 ㅋㅋㅋㅋ

다음주에 다시 예매해서 보자구 했는데....그땐 걍 맘편하게 늦잠자고 오후에 보더지 해야겠어요 ㅋㅋ

♡몽크행님♡   2011/03/14 PM 12:17

ㄴ ㅇ ㅓ....나...라푼젤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니*   2011/03/14 PM 12:31

ㄴ 켁....ㅋㅋㅋㅋ 그...그럼 라푼젤도 봐줘야겠군....ㅎㅎㅎㅎㅎ

곰팅구리   2011/03/14 PM 01:36

ㄴ 나도........봤는데요..............
잼있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몽크행님♡   2011/03/14 PM 02:24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막시무스였던가..그 말!!!!!!!!!!!!!!!!!
갸 표정 왜케 웃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03/14 PM 10:15

재밌으니 보세요~!!!ㅋㅋㅋㅋㅋ
경지니도 재미있어 죽을걸요?ㅋㅋㅋㅋ
우리말로 한번보고, 경지니가 재미있어하면 자막으로도 한번 보세요
우리말은 보기에 편하고 듣기에도 편하고
영어말 우리자막은 일단 영어노래가 아주 탁월하게 잘해서 듣기 좋아요~~~!!!

응응 쌤아 나 막 그 주인공이 죠니뎁으로 보였다?ㅋㅋㅋㅋ
근데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그 카멜레온인지 도마뱀인지 암튼 내내 죠니뎁영화같았어~~ㅋㅌㅋㅋㅋ
그리고 막시무스는 완전 사람얼굴이잖아~~!!!
나 완전 쓰러졌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애니 좋아하는구나?캬캬캬캬캬~~~~

샤키라^^   2011/03/11 PM 06:06

빅토리아가 짐 쌌네~~ㅡ.ㅡ

이웃노가다 토나오게 한지 며칠 안되었구만~쩝~

애들이 완전 청개구리야

빅토리아가 이사 간다길래 가지마~~!!! 그랬거덩??
근데 그래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어
이사가~~!!! 그러면 일주일이 넘게 애들이 고민중~~일케 말하자나~~
아니~~근데~~이눔의 빅토리아~도 그럴줄 알고~~하루건너 담날 또 말려야지 하고 들어갔더니
벌써리 짐을~~~;;;;;;;

이것들이!
가랄땐 밍기적밍기적이더니 가지 말라니까 빛의 속도로 짐을 싸네~~아놔~~~~
그래서 어제 또 이웃노가다를~~크헉~~

지겨워서 대충대충~~그러다 킹이 자리를 잘 잡고 왔길래 걍 받았어~흑
난 킹이 별로인데..

♡몽크행님♡   2011/03/11 PM 06:14

그거야!!!!!!!!!!!!
바로!!!!!!!!!!!!!!!!!!!!
내가 몽돌군을 놓친 이유!!!!!!!!!!!!!!!!!!!
으흑....................ㅜ.ㅜ

암튼,빅토리아를 보내다니....
오마이갓.................................ㅜ.ㅜ


난 그래서 이제 애들이 이사간다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뿌리를 뽑아버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세네번 잡으면 아라써아라써~~이러는데
가끔 질긴놈 있어서 근처에 있는 집을 수십번 들락날락거린다니까...ㅡ.ㅜ

샤키라^^   2011/03/11 PM 06:20

흐미~~그랬던거였써~~~!!!!!
몽돌이를 그케 보냈구나아아아아~~~~~~~~ㅠㅠㅠㅠㅠ

돌아와라~~~이눔들아아아아아~~~~~~~~~~~~~~~!!!!!!

밍밍이랑   2011/03/12 PM 11:47

킹이 왜 별루야~~~!!!!
얼굴을 보면 고난의 세월이 보이는 멋진남자인데~~~
난 그보다는 백옥피부 하의 실종패션 호랭이가 더 좋지만...캬캬캬캬~~~~

샤키라^^   2011/03/13 PM 04:14

난 호랭이는 거부하고 아에 받지도 않았어 ㅡ.ㅡ;;;;;
차라리 킹이 나아~~~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03/13 PM 07:05

진짜 취향 특이해~~~ㅋㅋㅋㅋㅋㅋㅋ
언능 토시나 델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크행님♡   2011/03/13 PM 09:14

ㄴ아~~왜?????????????????????
고메스랑 호랭이가 울마나 귀여운데......으힝~~ㅋ

밍밍이랑   2011/03/14 PM 10:16

그치?
고메스도 완전 귀엽고, 호랭이 킹도 완전 귀엽다구~~
난 아저씨 타입 별로 안좋아하지만 얘들은 예외인데~~ㅋㅋㅋㅋ

♡몽크행님♡   2011/03/08 PM 05:45


오늘 와파는......

정말정말.....................

미친거임...............................

그런거임.....................................



끄덕끄덕~~~(하루종일 거성 개인기中)

밍밍이랑   2011/03/09 AM 01:00

헉~~~ 어땠길래~!!!!!!!
공유기도 강력한걸루 바꿨는데 뭐가 문제일까?
업데이트 해볼까? 킁~~~!!! 이넘의 와파 자슥~!!!!ㅠㅜ

*찌니*   2011/03/09 AM 01:02

모르겠어요~
오늘 와파는 전체적으로 이상이......
제가 이상있음....그런거라는 ㅎㅎㅎㅎ

밍밍이랑   2011/03/09 AM 11:54

오늘도 방금 열어뒀는데~~오늘은 잘되었으면 좋겠다~~
날씨가 궂으면 와파도 안되더라~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심하게 오거나 하면 와파도 잘 안보이고 잘 끊기고 그러더라구~~
그러니까 어제 바람이 무척 불었잖아?
그게 원인인지도 몰러~!!!ㅋㅋㅋㅋ

찌니님도 꽃잎꼬리 잡는데 고생하셨다면서요~~~
어젠 날씨탓이었을거에요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기만을 바래야겠네요~~!!!

*찌니*   2011/03/09 PM 12:26

오늘은 와파가 댑빵!!!!!!!! 빵빵해요!!!!!!!!!! ㅎㅎㅎㅎ

와파불량에 날씨도 한몫하는거 찬성!!!!
비오는날, 바람부는날 마카하면 한판을 지대로 못하고 튕기더라구요 ㅜ.ㅜ ㅎㅎ

밍밍이랑   2011/03/10 AM 12:27

오오 오늘은 어쩐일로 잘되는건지~~ㅋㅋㅋㅋㅋ
오늘도 바람 무진장 불던데~~
아까 밍밍이 레슨데리고 갔다오는데 춥다고 힘들다고 계속 찡찡거리고(내가)
밍밍이는 엄마를 달래느라 "덥다고 생각해보세요~""그냥 집에서 쉬세요~"이러고 쩔쩔 매더라는~~ㅋㅋㅋㅋ
누가 엄마이고 누가 딸인지 원~~~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정말 추웠어요~~
너무 너무 추웠어요~~~ㅠㅜ

*찌니*   2011/03/10 PM 02:22

ㄴ 맞아요...추...추었어요 ;;;;
경지니는 그 추위에 친구들하고 논다고 자전거 끌고 나갔는데
아직 두발자전거를 잘 못타는 경지니가
밖에 나간지 5분도 안되서 문자를...
" 뒤좀 잡아주러 내려오면 안돼??"
근데 엄마라면 나가서 잡아줘야하는데.....그래야하는데....
정말 추워서 ;;;;-_-;;;; 추워서 못나가겠다고 하구....그냥 자전거 버리고 놀라고 했어요 ;;; ㅎㅎㅎ

밍밍이랑   2011/03/11 PM 04:02

오늘도 환기하려고 문열었더니 강풍이 불어요~!!!!
밍밍이 파카입고 플룻 연습하고~~ㅎㅎㅎㅎㅎ
저는 이불뒤집어쓰고 인터넷질하고 있어요~~~
겨울과 봄에 환기할수있는 날이 별로 없어서(겨울엔 추워서 봄엔 황사때문에) 아무래도 나빠요~~ㅎㅎㅎ
자전거는 뒤를 잡아주면 안늘어요~캬캬캬캬캬~~~~~

샤키라^^   2011/03/06 PM 01:15

야호야호~~~~~~~!!!!
심심해서 찔러보기~~~~~~~~~~~~~~~ㅋ

곰팅구리   2011/03/06 PM 0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심심했음~~ ㅋㅋㅋㅋㅋ
여왕왕관도 사고~!!! ㅎ
쪼아요?????????? ^^

샤키라^^   2011/03/06 PM 06:19

쪼아 죽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밍이랑   2011/03/06 PM 10:49

흐규~~ㅋㅋㅋㅋㅋ
나 친정 다녀오는 동안 심심해 죽었구나?ㅎㅎㅎㅎ
나 머리 완전히 쇼커트 쳤어~~!!!
우리 친정엄마 그거보시더니 거기에 파마를 뽀글 뽀글 하지 그러니...-_-
완전 이런 숏커트는 거의 20년만에 처음인것같아~~
예전에 처녀때 이예린이던가?
'늘 지금처럼' 부르던애 그 머리 한적이후로 처음이네ㅎㅎㅎㅎ
지금 적응이 안되서 거울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남편하고 밍밍이도 깜짝 깜짝 놀라고있어~~ㅎㅎㅎㅎ
하나 새로이 안 사실은, 늙어서 쇼커트도 참 없어보이는구나 하는점이야 -=_=
엄지원 머리하면 뭐하냐 얼굴이 노사연인데 쳇쳇~~~ㅠㅜ

♡몽크행님♡   2011/03/07 AM 08:45

ㄴ인증샷 올라왔나 일어나자마자 냅따 달려왔건만!!!!!!!!!!!!!!!ㅋㅋㅋㅋ

암튼,
이 글 보시면 피콜로 마을 문 따주십셔어어~~~
일반꽃 배달 갑니다아아~~~~

밍밍이랑   2011/03/07 AM 09:36

아이고 일찍도 일어났네~~ㅎㅎㅎㅎ
지금 문딸께~~^^

밍밍이랑   2011/03/07 AM 10:23

그리고 인증샷은....
화장좀 곱게 해보구(늙으니까 진짜 없어보여~~ㅠㅜ)
얼굴에 보톡스좀 넣구서 보내줄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머리 어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몽크행님♡   2011/03/07 AM 10:27

펭귄마을만 보이고 피콜로 마을은 안보이는 이유는 몰까...
으흑~~

밍밍이랑   2011/03/07 AM 10:45

진짜?다시 볼께~~ㅠㅜ
왜 그러지?ㅠㅜ

밍밍이랑   2011/03/07 AM 10:55

다시 열긴했는데...이제 괜찮으려나?
그런데 나도 문열면서 봤는데, 펭귄 마을이 안보이더라?=_=
요즘 와이파이를 쓰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이것도 간섭이 심해진건가????

♡몽크행님♡   2011/03/07 AM 11:01

ㄴ펭귄마을만 대빵 잘 보이고 대빵 잘 들어가진다능????

며칠전에도 수속 밟을때마다 보이는 마을이 막 달라지면서
보였다 안보였다 그러던데....왜 글치..으흑~~

밍밍이랑   2011/03/07 AM 11:06

일단 펭귄이 잘되는게 젤루 다행이야~!!!
피콜로 따위야, 뭐~~!!!ㅎㅎㅎㅎㅎ

♡몽크행님♡   2011/03/07 AM 11:10

ㄴ이제 보인다아아아아아아!!!!!!!!
으히히히~ㅋ

밍밍이랑   2011/03/07 AM 11:34

이게 왜 보였다 말았다~~ㅋㅋㅋㅋㅋㅋ
보인다니 다행이다~~ㅎㅎㅎㅎㅎ

샤키라^^   2011/03/07 PM 03:10

나도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구리~~!!!
다른 마을은 보이는데 펭귄마을이 떴다 안떴다~~그라네~~심장벌렁거리게스리~~ㅋㅋㅋㅋ

곰팅구리   2011/03/07 PM 09:23

맞아요 맞아!!!
얼마전부터 마을이 보였다 안보였다 해요 ㅜ
그래서 어저께도..혹시 안보이는건가해서 계속 들락날락 거렸다능~ ㅋㅋㅋ
한번은 분명 4곳이 열려있었는데....다시 열어보니깐 1마을만 보이더라구요 ;;
이상해서 다시 놀러가기 눌러보니 4마을이 다 보이고-- ㅠ
요새 와파 왜이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