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청오리 2012/05/21 PM 05:51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어떤이유로탁묘를 하시려는지는 잘 모르나
두마리중에 한마리만 키우는건 어떨지 살포시 조언해봅니다
어떤이유로탁묘를 하시려는지는 잘 모르나
두마리중에 한마리만 키우는건 어떨지 살포시 조언해봅니다
wingmk3 2012/05/23 AM 02:00
아뇨 두마리 다 키울 능력은 되요.
다만 집문제가 걸려서 지금 당장 탁묘가 필요한 것 뿐입니다.
집문제만 아니면 전혀 문제 없어요
다만 집문제가 걸려서 지금 당장 탁묘가 필요한 것 뿐입니다.
집문제만 아니면 전혀 문제 없어요
여왕님★ 2012/05/21 PM 05:22
으엉;ㅁ; 그래도 탁묘 맡길 가능성이 있는 분이 계셔서 다행이군요ㅠㅠ
참 심란하시겠어요 ㅠ_ㅠ
여차하면 네이버 고양이 카페를 추천드리고 싶었는데
마이피글 보아하니 것도 여의치않으신듯 ㅠ_ㅠ
참 심란하시겠어요 ㅠ_ㅠ
여차하면 네이버 고양이 카페를 추천드리고 싶었는데
마이피글 보아하니 것도 여의치않으신듯 ㅠ_ㅠ
wingmk3 2012/05/21 PM 05:34
저 지금 휴대폰 안되는데
네이버 비번 재발급 받아야되서 망함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휴대폰에 별 흥미가 없어서
2년넘게 폰없이 살았거든요 ㅋㅋㅋ
(집전화,공중전화,사무실 전화 등으로 때움)
근데 그사람이 탁묘 안된다고 그러면
맨탈붕괴가 지아이조 10만원 주고 산... 그런 수준일듯 합니다
네이버 비번 재발급 받아야되서 망함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휴대폰에 별 흥미가 없어서
2년넘게 폰없이 살았거든요 ㅋㅋㅋ
(집전화,공중전화,사무실 전화 등으로 때움)
근데 그사람이 탁묘 안된다고 그러면
맨탈붕괴가 지아이조 10만원 주고 산... 그런 수준일듯 합니다
청오리 2012/05/21 PM 05:22
그렇군요.....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가정사에 대해선 결국엔 '제3자가 내뱉는 말로는 쉬운 이야기' 가 되기 마련이더군요.
제3자는 결국 그 상황이 와닿지 못하더라고요. 단순히 상상한 상황일뿐.....
이럴때는 응원하는것밖에 할수 없는 자신이 조금 씁쓸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거라도 해야겠죠
일이 잘 해결되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드리고 싶지만,
가정사에 대해선 결국엔 '제3자가 내뱉는 말로는 쉬운 이야기' 가 되기 마련이더군요.
제3자는 결국 그 상황이 와닿지 못하더라고요. 단순히 상상한 상황일뿐.....
이럴때는 응원하는것밖에 할수 없는 자신이 조금 씁쓸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거라도 해야겠죠
일이 잘 해결되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wingmk3 2012/05/21 PM 05:34
뭐.. 전 탁묘만 구하면야 어려울게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어차피 가정불화는 10년이 넘게 이어졌던거라
언젠가는 갈라설 생각이었어요
어차피 가정불화는 10년이 넘게 이어졌던거라
언젠가는 갈라설 생각이었어요
次元大介 2012/05/21 PM 05:05
아...이거 또 그런 문제가 생겼군요.
착한 마음으로 귀여운 고양이들 잘 거두셨는데
악재가 생기니 착잡합니다.
아부지랑 잘 화해하시면 좋겠는데
이거 쉬운 일은 아닐거같네요.
하지만 부모님이시니 어쨌든 조금 머리 식히시고 다시 이야기하셔서
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 정말 자식이기는 부모님이 없어야 될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양아치들 착하네요 담배도 지들이 사주고 ㅋㅋㅋㅋㅋㅋ
착한 마음으로 귀여운 고양이들 잘 거두셨는데
악재가 생기니 착잡합니다.
아부지랑 잘 화해하시면 좋겠는데
이거 쉬운 일은 아닐거같네요.
하지만 부모님이시니 어쨌든 조금 머리 식히시고 다시 이야기하셔서
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 정말 자식이기는 부모님이 없어야 될텐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양아치들 착하네요 담배도 지들이 사주고 ㅋㅋㅋㅋㅋㅋ
wingmk3 2012/05/21 PM 05:15
아뇨... 저희 아버지는 대화가 절대 안통해요.
사실.. 정신하고 인격에 상당히 심한 문제가 있으신 분이라
있지도 않은 일을 막 만들어내고 본인의 잘못에 대해 잘못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요
그런 반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아쉽거나 마음에 안드는 경우엔 죽일려고 달려들고
본인 주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우고 해코지만 하면서 남의 말을 안들어서
직접 말을 섞어보신 분들은 다들 네가 나가사는게 좋은길이다...라고 하십니다;;
10년 이상 버틴것만 해도 기적이죠
저 고등학교때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학비까지 안내줘서
제손으로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막상 졸업후에 돈이 없어서
슬램덩크 마지막의 북산 농구부 마냥 무기력하게 탈락하듯이
결국 대학은 포기했어요 ㅋㅋㅋㅋ 어차피 갈 생각도 없긴 했지만.. 아쉽긴 해요)
사실.. 정신하고 인격에 상당히 심한 문제가 있으신 분이라
있지도 않은 일을 막 만들어내고 본인의 잘못에 대해 잘못했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요
그런 반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아쉽거나 마음에 안드는 경우엔 죽일려고 달려들고
본인 주장만 일방적으로 내세우고 해코지만 하면서 남의 말을 안들어서
직접 말을 섞어보신 분들은 다들 네가 나가사는게 좋은길이다...라고 하십니다;;
10년 이상 버틴것만 해도 기적이죠
저 고등학교때는 말도 안되는 핑계로 학비까지 안내줘서
제손으로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
(막상 졸업후에 돈이 없어서
슬램덩크 마지막의 북산 농구부 마냥 무기력하게 탈락하듯이
결국 대학은 포기했어요 ㅋㅋㅋㅋ 어차피 갈 생각도 없긴 했지만.. 아쉽긴 해요)
여왕님★ 2012/05/21 PM 04:56
헉..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마음이 많이 착찹합니다..ㅜㅜ
저도 엄마가 이따금씩은 강아지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셔서
100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ㅅ;
지금도 그 일로 골머리를 썩고 있네요 ㅠ_ㅠ
그나저나 이제 어디서 주무시려고ㅠㅠ........
여관 달방도 고양이때문에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ㅠ_ㅠ
도움 될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들러 말씀주세요;ㅅ;
저도 엄마가 이따금씩은 강아지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셔서
100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ㅅ;
지금도 그 일로 골머리를 썩고 있네요 ㅠ_ㅠ
그나저나 이제 어디서 주무시려고ㅠㅠ........
여관 달방도 고양이때문에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ㅠ_ㅠ
도움 될 게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들러 말씀주세요;ㅅ;
wingmk3 2012/05/21 PM 05:11
일단 제가 필요한건 얘네 탁묘인 정도밖에 없어요.
탁묘만 되면 나머지는 제가 혼자 알아서 다 할수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2마리 저한테 딸려있다보니
맘놓고 일하려 하는게 좀 힘듭니다 ㅋㅋㅋ
고양이가 없고 저만 딸랑 있었다면 딱히 걱정은 없었을거에요
이미 아버지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서
수없이 해코지를 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고비를 많이 넘겼던지라 ㅋㅋㅋ
단순히 집을 나온정도의 문제는 제가 어떻게든 할수가 있어요
근데 이거... 탁묘인을 찾는다는게 상당히 어려운데요
그나마 제친구 지인중에 길고양이 줏은 후에
고양이 물품 다 사놓고 고양이 도망가서 허탕쳤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탁묘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탁묘만 되면 나머지는 제가 혼자 알아서 다 할수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고양이가 2마리 저한테 딸려있다보니
맘놓고 일하려 하는게 좀 힘듭니다 ㅋㅋㅋ
고양이가 없고 저만 딸랑 있었다면 딱히 걱정은 없었을거에요
이미 아버지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서
수없이 해코지를 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고비를 많이 넘겼던지라 ㅋㅋㅋ
단순히 집을 나온정도의 문제는 제가 어떻게든 할수가 있어요
근데 이거... 탁묘인을 찾는다는게 상당히 어려운데요
그나마 제친구 지인중에 길고양이 줏은 후에
고양이 물품 다 사놓고 고양이 도망가서 허탕쳤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탁묘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다나카레나 2012/05/21 AM 12:05
안타깝네요..... 고양이는 좋은 곳으로 갔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wingmk3 2012/05/21 PM 04:08
근데 묻어준 곳이 하필 공원이라 언제까지 무덤이 남아있을지 모릅니다;;
신 마츠나가 2012/05/19 PM 07:49
헉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저희 부대에 있는 아기 고양이급의 귀여움이네염 ㅠ
근데 저희 부대 고양이는 병장들이 장난감처럼 괴롭히고 때려서 최근엔 사람을 무서워한답니다 ㅠㅠ
어 덯게 구해주고 싶은데 짬이 안되서 ㅠㅠ 자꾸 그 고양이 생각이 나서 귀엽지만 안쓰럽네염..
근데 저희 부대 고양이는 병장들이 장난감처럼 괴롭히고 때려서 최근엔 사람을 무서워한답니다 ㅠㅠ
어 덯게 구해주고 싶은데 짬이 안되서 ㅠㅠ 자꾸 그 고양이 생각이 나서 귀엽지만 안쓰럽네염..
wingmk3 2012/05/21 PM 04:10
여담이지만 제가 군생활 하던 부대의 통신중대에서 고양이를 키웠었는데
애칭이 부랄큰 타이거 였습니다 ㅋㅋㅋㅋ
애칭이 부랄큰 타이거 였습니다 ㅋㅋㅋㅋ
☆부활★파늑 2012/05/19 AM 12:43
고양이가 넘 귀여워요
wingmk3 2012/05/21 PM 04:10
첫째가 좀만 더 이쁘게 생겼어도 더욱 귀여웠을듯 ㅋㅋㅋㅋ
Master_JACK 2012/05/19 AM 12:42
남은 아기 고양이들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해주세요
wingmk3 2012/05/21 PM 04:11
충분히 잘 보살피고 있는데 문제는 얘네땜에 제가 집을 버렸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타리아 2012/05/18 PM 10:45
흐미..안타깝네요 ㅠ
wingmk3 2012/05/21 PM 04:12
더욱 안타까운건 고양이들 때문에 제가 집을 버리고 나왔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