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차차마루   2021/10/30 PM 11:22

아아 오랜만입니다.

늦은 토요일 밤에 이렇게 들리네요.

그동안 좀 뜸 했네요 -

죄송합니다 허허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시죠?

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TV 드라마 중에서 볼게 잘 없죠.

특히 공중파에선 더더욱..

전 넷플릭스로 이것저것 보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쓸데없는 PPl은 영 마음에 안드네요.

전지현 나오는 지리산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PPL 때문에 실소를 터트린적이 있습니다.

참.. 제작 환경상 어쩔 수 없다지만

좀 자연스럽게 넣을수는 없는건지...


영화는 좀 보고 지내시나요?

전 그래도 좀 보고 있는 편인데

샹치랑 007은 실망이 컷고, 제일 최근에 본 듄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듄은 극장이 아니면 좀 별로 일수도 있겠다 - 싶더군요.

워낙 영상미랑 음악이 좋은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야기는 좀 지루한 편이라서요 :)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한것 같으니

언제 시간 되시면 TV에서든 여타 다른 플렛폼이든 한번 보시는것도 크게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주까지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를 좀 열심히 했으나

매일 같은것만 하는것에 지쳐서

요번주 부터는 다시금 콘솔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로봇대전 아시죠?

최신작이 발매되어서 모처럼 하고 있는데 참 재미있네요.

아직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한동안은 이 로봇대전 하며 시간 보낼것 같습니다.


코로나 언제 끝나나 - 하며 시간 보낸게 어느세 11월이 되었네요.

이제 40분뒤면 11월이고

한달만 더 지나면 새해가 밝겠네요.

올해도 참.. 뭐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러네요.

나이 먹으면 빨리 간다더니..

점점 더 빠르게 느껴 질려나요?


저 옆머리에 흰머리 났습니다 ㅋㅋㅋㅋ

다른 지인들 흰머리 보일때 그냥 웃어넘겼는데... 흑흑

진짜 나이 먹어가네요.


실없는 소리가 많았습니다.

자주 와보지는 못할것 같지만

그대로 한번씩 꼭 들리겠습니다.

부디 코로나 끝날때까지 별일 없으시길 바라며

슬슬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