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날아라 병아리 2008/05/29 PM 12:07
발도장 쾅쾅!!ㅋ
광클쏘닉 2008/05/29 PM 05:49
어익후 내앰새~~~~
루이지맨손 2008/05/29 PM 05:52
어익후~~쩔어~~ㅋㅋ
툴양 2008/05/26 PM 06:55
아헹;; 언니 찾아준ㄱ ㅔ요 ?
므흣..
오늘 그냥 눈팅질이였어욤~
으흥~!!
조용히 있다 마을로 확 쳐들어가능..ㅋㅋ
보고싶소!
므흣..
오늘 그냥 눈팅질이였어욤~
으흥~!!
조용히 있다 마을로 확 쳐들어가능..ㅋㅋ
보고싶소!
TzscheSsam 2008/05/26 PM 08:39
미쑤 엄브렐롸~~안뇽?? 으흐~
광클쏘닉 2008/05/26 PM 08:53
툴양~ 너 조용하니까 심심해~
오바스러운 너의 귀여운척 부탁해 ㅋㅋㅋ
오바스러운 너의 귀여운척 부탁해 ㅋㅋㅋ
TzscheSsam 2008/05/24 AM 02:08
1단계
처음 미국드라마를 접하게 되면
자신이 접한 미국 드라마가 세상의 유일한 드라마인것처럼
아주 정신없이 푹 빠져서 시간이 날때마다 줄기차게 감상.
수십편에 달하는 전 시즌을 독파하는 엄청난 몰입을 발휘하게됨.
2단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도 미드를 접하기 전의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이 보는 미드의 마음에 드는 주인공들의 프로필 또는,
다른 사람들이 드라마나 배우에 대해 써놓은 글들만 보이고
예전과 다른 눈으로 실실거리며 읽게됨.
만약 자기가 보는 드라마에 감상평이 안좋을땐 버럭 화가 나고,
이때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이라면 그 감상평 아래에
반박의 댓글을 즉시 달게 되며 뿌듯한 만족감으로 다음글로 패스.
여기서 3단계로 넘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배우들의 팬레터 주소를
알아내 어설픈 영작으로 팬레터를 보내 배우들을 곤욕스럽게 함.ㅋ
3단계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를 처음 선택한거라면 바로 4단계로 넘어감.
만약 처음 선택한 미드가 완결된것이었다면
다음 시즌을 위해 6-12개월을 기다려야 하므로
그 사이 흥미가 식어서 보던 드라마는 우선 접게 된다.
4단계
바로 3단계를 건너뛰어 4단계로 온 사람은
몰아서 전시즌을 밤새며 보던 습관으로
다음 방영날짜를 기다리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게 된다.
미드의 맛을 봤기에 금단증상이 나타나
미드를 보고 싶다는 욕구가 미친듯 끓어오르게 되며
결국,기다리다 못해 자신이 처음 선택해서 재미있게 봤던
미드와 비슷하거나 감상평이 땡기는 미드를 찾게 된다.
새로 선택한 미드를 볼수 있는 자료실을 눈빠져라 검색하고,
자료가 적건 많건 커뮤니티가 활발한 카페란 카페는
죄다 무작정 등록을 하게 되는 모험심이 발동하게 되는 시기.
5단계
그렇게 두번째 미드를 맛보기 시작하면서 깨닫는 사실 한가지.
자신이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걸 뼈저리게 체감.
처음 선택했던 미드보다 재미있는건 없을줄 알았지만
벗뚜~~!!! 세상에 재미있는 미드는 넘친다는걸 알게 된다.
드디어 미드 문화인이 되어가는 시기.
이제 미드 폐인 세계에 발을 담근것뿐만 아니라
늪에 빠져서 절대 빠져나오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며
이제 '미드 아니면 못살아~!!!!' 라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
6단계
이 시기부터는 컴퓨터 하드의 압박을 느끼며
컴퓨터 정리에 들어가게 된다.
미드 전용 하드가 생기면서 체계적인 폴더정리에 들어감
어떻게든 더 꾸역꾸역 보면서 보관하기 위해.
자금력이 있는 사람이면 하드를 새로 구입.
부지런한 사람이면 열심히 CD나 DVD로 굽기 시작.
자료의 질과 양이 만족스럽지 못한 카페나 자료실,클럽등을
정리하여 쳬겨적인 미드 관리와 정보이용을 하게 된다.
그러는 과정에서 자료모으기와 미드 보기,
이 두가지 모두를 다하기 때문에 시간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면 일은 안하고 놀고만 싶다라는 생각을 함.
새롭게 보는 미드의 전 시즌을 보기 위해
1단계에서의 쉬는 날을 이용한 단기간 독파로 인해
하루종일 피곤함과 건강상의 문제를 느끼기도 하며
하루종일 눈은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으나
이때 미드인은 느낀다.
"한국드라마는 밋밋하고 맨날 그 얘기가 그얘기야~!!
또,일본드라마는 오버가 심해!!"
그리고,또 한가지 증상.
영화를 보는 양이 줄어든다.
7단계
이제 볼수 있는 미드는 어지간히 다 봤다.
현재는 기다림과 즐기기만 남았다.
새로운 미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보는 미드들이 업데이트되기만을 기다리고
꾸준히 자료를 받아서 자신의 생활리듬을 유지하며 감상.
워낙 보는 미드가 많고 자료가 올라오는 날짜가 일정치 않아서
커뮤니티와 자료실 보는게 이메일 확인하듯 습관이 됨.
그렇지만 보고싶은 미드는 어지간히 다 봤기에
초창기의 중독증상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음.
벗뚜,자료가 업데이트 됐다는 소식만 들으면
만사 제치고 다운받던 다른 파일도 정지시키고 우선적으로 다운.
8단계
미드 문화인의 지존단계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글도 읽고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미드와 새로 시작하는 미드를 보며 평가도 하고
영화를 보듯 미드를 즐김.
여기에 덧붙여 기존에 봤던 미드를 재감상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미드에 나온 관련자료를 찾아보며 정보에 대한 지식도 얻고
미드를 하나의 학문처럼 다루게 되는 경지에 이름.
이 단계는 중독이 아닌 재창조의 단계로
미드 중독의 마지막 단계가 아닐까 싶다.
TzscheSsam 2008/05/24 AM 02:13
어느 미드를 보냐는 덧글을 뒤늦게 보고 퍼뜩 생각나 올림당~
저는..
저는...
마지막 지존의 팔단계.
그리하여 많은것을 잃었다죠.ㅎㅎㅎ
여하튼,두리님께 전해들으셨죠??
인터넷은 복구가 지금 되었는데 공유기는 여전히 인터넷신호를 잡지 못하는군요.흑~
덧붙임-
가쉽걸,물론 저도 보고 있숨당~~
댄 여동생만 나오면 무릎꿇게 앉혀놓고 설교를 하고 싶어진다죠...ㅡ.ㅡㅋㅋ
광클쏘닉 2008/05/26 PM 01:32
이런 단계가 있따니 ㅋㅋ
전 1단계 같기도 하고 때론 4단계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ㅋ
가쉽걸 댄여동생.. 완전 환장하겠어요 ㅋㅋ
근데 댄 아부지 갈수록 멋져지신다는 ㅋㅋㅋㅋㅋ
전 1단계 같기도 하고 때론 4단계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ㅋ
가쉽걸 댄여동생.. 완전 환장하겠어요 ㅋㅋ
근데 댄 아부지 갈수록 멋져지신다는 ㅋㅋㅋㅋㅋ
TzscheSsam 2008/05/26 PM 06:08
댄 아부지...멋지긴 하지만 넘 우유부단하오...ㅡ.ㅡㅋ
후반부로 갈수록 쪼매 심지가 굳어진척~!!하는것 같기도 하지만.ㅎㅎ
여하튼,
언니도 싸이해요????????
이 덧글보고 급흥분하여 달려왔소.
나...싸이폐인이오...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클쏘닉 2008/05/26 PM 08:52
오~~ 싸이훼인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마을 유빈 2008/05/19 PM 02:07
쏘닉님...무 중대박이심다..ㅋㅋ
근데 전글을 보니 쏘닉님 마을이 아님다...ㅋㅋㅋ
어쨋든 그런말 저도 되었음 좋겠슴다..^^
좋은하루 되세용^^
근데 전글을 보니 쏘닉님 마을이 아님다...ㅋㅋㅋ
어쨋든 그런말 저도 되었음 좋겠슴다..^^
좋은하루 되세용^^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언제든 팔러오세요
무는 타임슬립의 결과니까요 ㅋㅋㅋ
무는 타임슬립의 결과니까요 ㅋㅋㅋ
TzscheSsam 2008/05/18 PM 01:53
오늘은 툴양제외하고 왜 아무도 안보이는겨~~
외로워외로워~~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주말엔 거의 다들 안보이는거 같아요 ㅎ
사랑마을 유빈 2008/05/16 AM 02:30
이쁜애기 얘기로다..ㅋㅋㅋ
나두 왔다가오....^^
나두 왔다가오....^^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
루이지맨손 2008/05/14 PM 05:16
군데 이쁜 애기는누구애여?
음~~글쿤.
음~~글쿤.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제 조카요 히히
루이지맨손 2008/05/14 PM 05:11
나.낚인거여? 광클님께?..ㅋㅋㅋ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서.설마요 ㅋ
툴양 2008/05/14 PM 04:09
나도. 잇힝!!!!
광클쏘닉 2008/05/26 PM 01:33
툴양 사진 오나전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