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phanie   2017/12/31 PM 08:57

보관용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로리안DMC   2017/12/31 AM 03:58

매년 방명록에 먼저 새해 인사 남겨주시는데
오늘은 제가 먼저 하루 일찍 새해 인사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게시글 잼나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1610   2017/12/28 PM 10:29

친구신청합니당~

홍철오니   2017/12/27 PM 02:53

야근말씀드린건 전 회사고 지금은 칼퇴칼퇴 합니다!!

근데 몇일전에 고양이 관련 글을 썼었는데요!

이녀석이 맨날 회사와서 멍댕이 저리가라할정도로 애교를 부려서 조금 흔들리고있습니다 ㄷㄷ....

멍댕이 두녀석 키우고싶었는데 ....

멍냥이 두녀석으로 바뀔려고 하는중....

개랑 고양이 같이키우면 둘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해서 고려중이긴 하지만....

진짜... 애교많은 고양이는 참 특별하더군요 ㅎㅎ

나눔요정님처럼 두마리씩 모셔오고싶지만... 감당이 안될꺼같아서 한마리씩으로 고민중... ㅋㅋ

홍철오니   2017/12/27 PM 02:34

사실 멍뭉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렷을적 키우다가 할머니댁으로 가버렸습죠...

그 이후 으른이 되고 아마도 제작년쯤...

어찌어찌 알게된분이 사정이 생겨서 한달정도 맡아서 키운녀석이 있었습니다....

말티즈였고.... 말 디게안듣는 녀석이었죠.... ㅋㅋ

이리오라하면 도망가고ㅋㅋ 불러도 쌩까고...ㅋㅋ 대소변 암데나 광역딜넣고...

하지만 양반다리하면 가랑이사이로 쏙! 콤푸타하면 두발로 서서 허벅지를 긁긁!!

집을 이쁜녀석을 사다줬는데 밤에 잘때되면 집에서 나와서 꼭 이불에 들어와서 겨드랑이사이에 껴들더군요 ㅎ

거기다 산책을 거의 못시켜주긴 했는데.... 목줄만 손에 들면 바로 총알같이 달려와서 뒤로돌아섭니다 ㅋㅋ

목줄 메어달라고 ㅋㅋㅋ 나가자고 ㅋㅋ ㅠㅠㅠ 그런데도 산책몇번 못시켜준게 넘나 미안하고 아쉽네요....

근데 웃긴건 그렇게 산책나가면 다른 멍댕이라도 보게되면 식겁하고 안아달라 난리칩니다 ㅋㅋ

보통 야근해도 열시 열한시면 마치는데... 그날은 새벽1시에 마쳐서 2시에 집에 도착했는데....

머릿속에는 쌍욕과 육두문자와 피곤하다밖에 없었는데....

문열리는소리듣고 이녀석 미칠듯이 달려와서는 막 막 앵겨붙고 꼬리 흔들어대니까....

묵은 승질들이(?) 싸악 내려가더군요 ㅎ 꼬옥 한번 안아주고 씻고나서 겨드랑이에 끼고 같이 잤음... ㅋ

이때가 진짜 정말 넘나 혼자서 감동했었습니다... 반겨주는 사람... 아니... 멍댕이가 있으니... 조쿠나... ㅎ

아버지도 뭔 멍댕이를 맡았냐고 뭐라하시더니 어디 다녀올때마다 반겨주니까

저보다 더 좋아하게 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지만 짧은 한달 다되서 보내는데 너무 아쉬웠네요....

여건이 되면 멍댕이 한두녀석 시설에서 델고와서 같이 지내고 싶슴미다!!

파늑   2017/12/27 AM 12:53

새해에는 더 많은 리리짤로 보답을 해야게꾼

Cawang   2017/12/25 PM 10:26

너무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베이그   2017/12/23 PM 10:59

친구 신청하고 갑니다^^

거니   2017/12/23 PM 10:42

친구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