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 스트랜딩 1》 세계관 핵심 요약
1. 📉 사망이 곧 재앙이 되는 세계
‘데스 스트랜딩(Death Stranding)’:
죽은 자와 산 자의 세계가 뒤얽히기 시작한 대재앙.
죽은 사람이 제대로 소멸되지 않으면
‘비치드 띵(BT)’이라는 유령 존재가 되어 나타남.
BT와 접촉하면
**‘보이드아웃(Voidout)’**이라는 소규모 핵폭발이 발생
→ 도시 하나가 사라질 정도로 파괴적임.
따라서 시체 처리는 ‘재난 대응’ 수준의 일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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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BT (Beached Things)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해변(Beach)’에 존재하는
죽은 자의 잔재.
물리적인 형태는 안 보이지만,
**특수 장비(BB, 오드라덱 등)** 로 감지 가능.
산 자와 BT간 접촉 시 즉사 + 보이드아웃 발생.
비와 함께 자주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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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시간우(Timefall)
비가 생명체의 시간을 급속히 앞당김 → 닿으면 노화, 부패.
식물은 금방 시들고, 사람은 손에 주름이 생기고,
금속은 녹스는 등 모든 것이 빠르게 닳아감.
이 때문에 야외 활동은 리스크가 크며,
건물, 장비 등은 모두 시간우를 고려해서 제작됨.
사람들이 지하쉘터로 대피하게 된 원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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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BB (Bridge Baby)
임산부의 뇌사 상태에서 인큐베이팅 중인 태아.
죽음과 삶의 경계에 있어 BT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음.
주인공 샘의 BB는 ‘루(Lou)’라는 애칭으로 불림.
BB와의 연결을 통해 플레이어는 BT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회피하거나 대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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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커넥트(Connect)의 의미
세상은 ‘데스 스트랜딩’ 이후 단절된 사회가 됨.
인터넷, 국가, 공동체 붕괴 → 사람들은 벙커에 숨어 살아감.
**‘커넥터’인 주인공
샘 포터 브리지스(Sam Porter Bridges)’**는
미국 각지를 연결하는 임무를 맡음.
**카이랄 네트워크(Chiral Network)**라는 기술로
지식, 기술, 문명을 다시 연결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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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해변(Beach)’ 개념
사후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
사람마다 각자의 ‘해변’이 있으며,
죽음과 관련된 모든 현상은 해변과 관련 있음.
일부 인물들은 해변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능력을 가짐
(예: 힉스, 클리포드).
주인공 샘은 **‘리패트리에이트(귀환자)’** 로,
죽더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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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미국 재건과 브리지스(Bridges)
미국은 이미 붕괴된 상태.
‘브리지스(Bridges)’라는 조직이
미국을 재통합하려는 재건 계획을 추진 중.
샘은 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서부까지 연결하는 미션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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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주요 등장인물 요약
인물설명
샘 포터 브리지스
주인공. 포터이자 리패트리에이트. (귀환자)
‘연결’을 상징하는 인물
브리짓
미국 대통령 이자 샘의 어머니.
아멜리
샘의 ‘누이’로 보이지만 복잡한 정체성
다이하드맨
브리지스 조직의 고위 간부. 샘에게 임무를 부여
프래자일
민간 배달회사 대표. 타임폴에 의한 상처를 입음
힉스
‘데스 스트랜딩’을 악용해 세계를 파괴하려는 인물.
BT를 조종 가능
클리포드
BB와 연관된 군인. 샘의 과거와 연결된 핵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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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테마: 생과 사, 단절과 연결
죽음이 일상화된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 이 구원임.
고립된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어야
진짜 삶이 이루어진다는 철학적 메시지.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Str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