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플러스 게임에 올라왔길래 해봤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 뭔가 철학적인 분위기에 이끌려 엔딩까지 달렸네요
그런데,
정신이 아득해지는 알수없는 대화들과 문장들
굉장히 별거없는 스토리인데, 그럴듯해 보이게 포장해놨네요
번역퀄이 별로라 그런건지 모르겠고,
중간중간 한글번역 안된 부분도 있네요
스케이트 자체의 게임성도 생각보다 그닥입니다
기술도 별거없고, 공중에서 기술을 섞는게 아니다 보니
아츠가 매우 단조롭습니다.
게임도 보드타며 마을을 돌아다니는 느낌이라
컨트롤 익숙해지기전까지 세상 답답합니다
익숙해져도 답답하긴해요
게임성도 대화하고, 달리고, 무한 반복이라
세상에나... 졸립습니다
그래픽도 겉으로는 멋져보이지만
막상해보면 굉장히 투박합니다
최근에 한 레데리1이 더 그래픽 좋아요
왠만한겜은 경험상 해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 게임은 매우 허무한 게임이라 시간이 좀 아까워요
맘같아서는 5점짜리 쿠소겜이라 하고 싶지만
ost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델리사이킥한 목소리에 DnB음악들이 많아서
음악은 정말 좋네요
그래도 마지막 경고?의 글을 적자면
대화와 스토리가 너무 조현병 느낌이라
플레이 하다가 거북할수있습니다
음악때문에 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