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스스로 뱉어 논 말때문에
억지로 했던 내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
유튜브를 한달 7분 시청하니
감도 없고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니
재미 있을리가 있나
그러다 어느 날
100만 넘는 유튜브가
내 예전 피자글을 자기 쇼츠 소재로 썼고
그로 인하여
1년 넘게 방치한 채널에
구독자가 늘오난 상황이 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주위에서 제대로 해보자는 권유가 왔고,
진짜 각을 좀 잡고 다시 해볼까?? 라는
마음까지 오게 되었고
오늘 영상을 찍고
올렸다.
올리고 나니
댓글이 달린다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잘 아시는 분 같다
이 자리도 오실꺼 같아
감사 인사를 드린다 ㅋㅋㅋㅋ
대충 영상을 올리고
아끼는 커피집에 가서
명분은 다음 주에 본격적인 피자 관련 영상 회의를 하러 갔는데...
노래만 엄청 듣고 왔다!!
커피집 사장이 블랙뮤직에 조예가 너무 깊다
먼 곳 까지
가서 먹을만한 고오급 커피다.
다음주 부터 다시 피자를 만든다!!
매일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