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추악한 인간의 악의를 녹여낸듯. 갓난아이에게도 서슴치 않는 살의
2. 술래잡기에서 어머니가 아들을 찌른게 너무 이해가 안됐다.
자기 친아들을 찌른다고? 게임장에서 처음본 사람을 위해서? 단지 갓난아기를 낳았다는 이유로?
본인이 찌른 사람은 본인이 배아파 낳은 아들인데..?
이 장면에서 너무 판타지스러웠다.
3. 줄넘기 건너편에서 막타치는 녀석 머리 잘돌아가는데? ㅋㅋ
성기훈이 첫번째로 건너서 다행이지 그놈이 첫타였으면 게임 터졌을듯.
4. 마지막 게임 고공 오징어 게임에서 할배를 살려서 마지막 동그라미까지 같이 갔으면
셋다 살아서 나갔을텐데 임시완이 너무 급발진한게 아닌가 싶다.
도시락행이 된 남자는 이미 본인을 죽일거라 생각해서 절대 다음 동그라미로 협조 안할게 뻔했고
할배는 입만 적당히 털면 알아서 제발로 다음 동그라미로 갔을텐데 시완아.. 왜 트롤링을...
5. 성기훈을 진짜로 죽일줄이야... 어렴풋이 예상은 했다만...
6. 사람 목숨값이긴 해도 ATM에 456억 뜨는거 보니까 와...
7. 미국에서도 딱지는 계속된다.



아들이 살인못하게 하려는 엄마의 맘이 아닐까 싶었는데.
그걸 등을 찌르는 방식은 좀 지나친거 같내요.
4번의 임시완은 자기 아들도 던지려한 인간이기 때문에
애초에 사이좋게 셋이 나간다는 선택지가 없었을겁니다.
자기 부인도 발목 다친거 보고 바로 포기해버리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