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에 2D로 관람했습니다. 루리웹의 호평과 전작들을 모두 본 팬으로서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
| 진행은 클리셰로 가득했지만, 역시나 '아는 맛'의 재미가 꿀맛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 그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프레데터의 역사적 떡밥이나, 어떤 영화의 오마주가 나오는 점도 좋았습니다. |
| 영화를 보는 내내 PS 게임 '호라이즌'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요즘 시대'에 맞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진부하고 쓸모없는 주인공 서사나 억지 교훈 없이, 스피드감 있게 전개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으며 킬링타임용으로 완벽했습니다. |
| 특히 주연인 엘 패닝의 연기가 훌륭해서,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
| 후속작(2편)은 당연히 제작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