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워낙 안 좋아서
개같이 말아먹었나 싶었는데
뭐 이 정도면 그럭저럭???
그렇게 욕먹을 정돈가 싶긴 하네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봤을 때 말이죠
애기 낳는 거 보고
음? 애엄마랑 애기 우승자 만들어 주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애엄마가 가버려서
음? 뭐지 싶었는데
그러다가 애 아빠랑 애기랑 살려주려나 했는데
음? 또 뭐지 싶었고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뭐
임시완이 엄청 연기로 캐리 했다고 하는데
이건 인정 할만 하더라고여 ㅎㅎㅎ
아 그리고 약쟁이는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그냥 카메라에 잡히기만 하면 비호감이라서 그냥 개싫었네요
그 할미는 그래도 자기가 돕는데 까지 돕다가 갈 줄 알았는데
자기 손으로 그러는 바람에 셀프로 갈 줄은 또 몰랐네요
드라마 톤 자체가 무거운데
시즌 1은 어떻게 해피 엔딩 이라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지었는데
2-3 을 마무리 짓기에는 또 그렇게 가는 거 자체가 억지 인 거 같아서
적당히 마무리 한 거 같은 게 제 생각입니다
뭐 너무 사람이 숭고하지 않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시즌1 때부터 보면 뭐 사람이 도박은 하긴 했어도 그렇게 악랄한 성격은 아니었으니깐요
성기훈은 작정하고 오징어 게임 주최 잡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사실상 둘중 하나가 없어져야 끝나는데
둘 중 하나 끝내면서 마무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