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갑정도 피던 흡연러 였습니다.
흡연은 한 8년 되었고요.
완전금연은 아니고
무니코틴 무타르 전자담배를 겸해서 사용하면서 금연하고 있는데.
전자담배는 하루에 한번도 빨면 많이 빤달가... 그냥 손이 가지 않네요.
일단 진짜 3일째 되는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흡연욕구가 심했고.
사람들 경험담에 3분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진짜 1시간 정도는 식은 땀 흘리면서 돈있잖아 담배사러 갈까 말까 고민을 진짜 오래 했습니다.
일단 식욕은 엄청나게 늘었는데.
졸음 오시는분 있나요?
진짜 개졸리네요. 어제는 13시간을 잤는데도 일어났는데 피로가 제대로 안풀린 느낌이었습니다.
담배 금단증상중 졸음 경험하신분들 있나요?
그리고 현재 만성수준의 약한 두통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양머리를 누가 손바닥으로 계속 누르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