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에 고베에서 하던 에바 전시회랑 교토철도박물관에서 하던 신칸센 콜라보 전시회에 갔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건 대부분 30~40대 부부들이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오거나 밖에서 폰질하게 두고는 샵에서 정신없이 덕질하던 모습이 인상 깊더군요ㅎㅎ
뭐라 말은 많아도 그 시대 한일 10대~20대들에게 엄청난 파급력을 주었던 작품이었던건 부정 못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제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네요.
레이 피규어 두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왔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고민할 땐 무조건 사는게 정답인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