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되니 다들 금욜날 연차(월차)쓰고 집에 가네요
저는 내일 일합니다 연차쓰면 되는데 관둘거라서요 지원금 받고 지만
기숙사 사는데 다들 가니 휑하네요
다들 친구 만나고 그러던데 아직 20대 중반별로 안먹었지만
나이먹으니 친구만나기도 힘들고 서로 바쁘고 하니 보기도 힘드네요
볼려면 연말에 보긴 봅니다 요새는 안보네요
저는 친구들 보기싫은게 맨날 똑같은 소리 인맥등 페이
인맥이야 많으면 좋은거지만 생산직 공장 다니는데 똑같은 처지의 사람끼리
어떻게 도와줄려고 술처묵처묵하면 인맥생긴다 하던데 아직도 안변함
저는 그런게 보기싫어서 도데체 니들 잘난게 뭔데 공장에서 단순반복 해서 물건만
만드는데 똑같이 일하는 노동자 입장에서 니들 어떻게 먹여살릴건데 도와줄수나 있냐?
(아니면 기술이라도 있나? 돈벌려면 니가 노력을 해야지 )
하면서 싸운게 많죠
저런꼴 보기싫어서 거의 안 만나게 되는데
적응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