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평범한 가죽 케이스 씌우고 다녔는데
실수로 한번 떨구니 모서리가 정말 ㅜㅜ
그 후로 폰에 맞는 이쁘고 편안한 케이스 찾냐고
케이스를 4번 바꿨네요 총 비용8만원정도...
케이스는 중요해요 그리고 한번 살때 정말 많이
고민하고 알아보고 사는것도 중요...
그게 돈 아끼는 길이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가해자측 보험사에서 100% 보상해줘야 하는 경우 어느 정도는 피해자의 요구를 수용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리부터 교체까지 다양하게 가능한데, 원래는 안되는 거겠지만 잘 아는 업체 사장님 계시면 수리로 하고 교체비용 땡겨서 차액을 받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아니면 보험사 직원에 잘 말해서 교체비용이 얼마던데 그만큼 보상해줘라.....라고 말씀하신대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런 문제는 개인차가 있는 것이죠. 쿨하게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 반대의 경우죠. 정답이란 없는 것입니다. 님께서 싫어하신다면 당연히 여자친구분은 학교 선배를 안만나는 것이 맞는 겁니다. 자신의 남친의 기분이나 입장을 생각해서말이죠. 저 같은 경우는 절대로 아무리 중요한 문제라고 해도 못 만나게 합니다. 학교선배를 상담해줄 사람이 여자친구분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만약에 저라면 확실하게 말합니다. 만나지 말라고 아무리 좋은 이유라고 해도 제가 싫으니까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자 입장에선 이 일로 화내면 속좁다 어쩐다 하면서 이걸 빌미로 틈이 생기고 그리고 헤어지고 그 남자한테 가고... 암말 안하면 상대방 남자가 뺏어가고 ㅋㅋㅋ 근디 학교 선배면 뭐... 술도 님보다 더 자주 같이 마실테고 엠티 같은것도 갔을낀데 너무 신경 과하게 쓰시는것도 안좋은듯;
저도 여자친구있지만 남자친구 있는 여자애들이랑 단둘이 만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런 행위 자체에는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문제는 목적이 무엇이냐인데 후배 진로고 뭐고 그냥 놀려고 만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바람나서 떠날 사람이라면 못 만나게해도 떠납니다. 그런거 냅두는데에는 어느정도 결단이 필요한데 나중에 뒤통수 맞더라도 일단은 믿고 보겠다는 결단입니다. 그건 바보같은게 아니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