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는 자차 쓰지도 못합니다. 경차로는 과속으로 고속도로 누비고 다닐 일도 없으니 크게 부서질 일 없고. 보험사 2번 부르면 보험료가 최대 2배로 급상승해서 자잘한 거로는 자차 부르지도 못해요. 한번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 2번이 3년간 유지되고 사고를 당해서 보험사에 과실비율 청구되는 것도 포함이라 차가 폐차 수준은 되야 쓸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자차는 넣어서 손해볼 일은 없죠.
다만 2010년식 모닝이시면 차값이 250~300만 원 정도로 잡히실건데, 자차 넣고 빼고의 가격차가 10만 원 넘어간다면 안하시는 게 좋지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차 넣어도 10만 원 미만 차이라면 마음편하게 넣고 다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