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중 최고
1편보다 스케일 효과 연기력 모두 더 커졌습니다.
런닝타임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잔인하지 않은대신 놀라게 하는 장면은 많습니다.
400페이지 짜리 소설 4권 분량을 영화 두편으로 잘 요약시켰습니다.
소설은 1950년대 배경과 27년후 70년대말 80년대 초 배경이라면
영화는 80년대 말과 27년후 현재라서 좀 차이가 납니다
비교하기 더쉽게 말하자면
1편보다 재밌습니다.
극장이 텅텅 빈것이 조만간 내려질것 같으니 빨리들 보시길
대체적인 감상평이 전편보단 못하다였는데 이런 감상평도 보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