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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연아 피니쉬 삑사리 (5)
2014/02/22 PM 10:28 |
삑사리 후 민망한 모습도 굿!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김연아 선수는 지금 외신들과 대한민국의
편파판정에 대한 분노와 표출방법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김연아 선수는 자기를 대신할 새로운
'어릿광대'가 와 주기를 바라면서도
경기결과가 난 직후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기장을 나가는 코치의 뒷모습에서도 신경질적으로 목의 신분증을 풀러 버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충분히 이해되며 정말 화가 단단히 났을 겁니다..
김연아선수의 눈물의 진정한 의미는 홀가분함인지 편파에 대한 서운함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자신이 금메달을 따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을까요?
오늘 갈라쇼에서도
금과 금
동과 동 끼리는 파트너로 쇼에 참가하는데
은메달리스트는 아사다 마오와 커플이 되어 공연하더군요...
마지막까지 일본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녀의 갈라쇼 프로그램이 혼자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올림픽...
김연아 선수도 그렇고 큰 부상당한 선수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된 점은 다행입니다만
돌아와서는 분명히 새로운 4년을 준비하는 선수와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하는 선수라는 직책이 떨어지는 선수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누군가는 해명을 해야겠고 사과할사람도 있고 처분을 받아야 할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평창 올림픽은 별로 기다려지지 않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없는 동계 올림픽은 왠지 상상하기도 싫네요
발등에 금이 가 있는 상태로 은메달까지 거머쥔 김연아 선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은메달이 저 정도 실력인데 금메달 감은 어느정도의 실력이며
얼마나 더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는지 지켜 보구 싶지도 않네요
피겨가 올림픽에서 없어지는 것이 과연 김연아선수가 원하는 일인지도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아마 절대 피겨가 올림픽에서 없어지기를 바라진 않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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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아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피겨판이 말도 못하게 썩은것이 사실이고,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없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