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신예 작가의
사회파 SF + 밀리터리 + 첩보 스릴러
신간 소개 드립니다.
원고를 받고 나서,
한번에 내달려서 읽었던 소설입니다.
(편집자용 클리쉐 광고 문구......)
20XX 년, 북한이 붕괴되고,
국제 무역항 나진은 러시아의 위임 통치 관할이 됩니다.
옛 북한군 게릴라, 중국, 한국, 러시아 첩보 조직이
각축을 벌이는 나진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협상단이 파견되고,
그들이 인질극의 대상이 되는데요.
주인공은,
옛 북한 전문 치안/정보 기관인
"안전예방국" 소속 요원으로,
얼떨결에 구출 작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http://www.wisdomconnect.kr/secuDept/indexSecuDept.aspx
한번 잡고
완독하기에 부담 없는 분량과
젊은 작가의 완급조절,
"얼떨결" 주인공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PS.
20XX 북한 붕괴 후 신설된
옛 북한 전문 치안/정보 조직 "안전예방국" 시리즈는
계속 발간 예정입니다.
동일한 설정을 사용하여,
젊은 작가들이 콜라보 작업 중입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