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라건담의 포인트를 살리면서 해보자!

포인트? 어깨랑 스커트의 붉은 파츠의 특징을 살려보자

ㄴ뭔가 맘에안드는데

두번째

오랜만에 나온 맘에안드는 빌드인데 뭐가문제일까

궂이 포인트를 살릴필요가 있을까

붉은파츠가문제 같은데 때보자

팔다리를 라건담걸 쓰긴 했지만

결론 결국 머리만 바꾼거 같은빌드...

뭔가 좀 느낌이네요 흠...

smp방향성이 취향에 맞아서 참 좋아하는데

저런 약한부분 한번씩 걸리는게 슬프네요

순접으로 붙였어도 제가 여기저기 가동 하고 만지는 경우도 적고

가동받거나 힘많이 받는 부위가 아니라 다행이긴해요

그나저나 건너는 생각없었는데 너무 잘빠져서 구매하긴 했는데

부속스탠드로도 중심 잡고 잘 버틸수는 있게 해줘서 좋았네요

뭐 꼼수로 오른팔로 허리지탱해야 오른쪽으로 허리가 기울지 않지만요

비변형대로 가지고 노는 맛은 좋은데

비변형이면 가동 범위좀 조금만더 확보해줫으면 어땟나 싶네요

가동범위 만들어놓고 구속구마냥 불편한 발목이랑 허리장갑이 참 아쉽네요

그거말고는 조형자체는 훌륭한거 같습니다 

눈치 채셧겠지만 손재주 꽝인 저에게 

더할나위없이 어려운 습식데칼이 있습니다

그거 빼면 전반적으로 만족감 좋은 킷 같습니다

아 그리고 허리와고간절쪽 연두색 링은 끼우면 이쁘고 볼륨감이 생기는 느낌이지만

몸매를 가려서 뭔가좀 아쉬운 느낌도 개인적으로 드네요

원래 하비잔 와이버스트 히드럼 순으로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만들고나서 인식이 바뀔정도로 참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거 조립이... 손목 고정하는 부분 부품이 참 잘 안맞더라구요...

이거 끼우고 빼고 반복하다 결국 오른쪽 손목조인트는 깍아내고 조립했습니다

제거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좀 아쉬운부분

스탠드도 그냥 검정이라 아쉬웠는데

한 5년전인가 프라조립할때 쓰려고 삿다가 묵혀둿던

홀로그램 스티커를 붙이니 좀 봐줄만 하네요. 대신 똥손이라좀 삐뚤삐뚤하지만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