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상체x3 을 만드는 구조인데
미묘하게 구조나 디자인이 다 달라서 재미있게조립했습니다
대신 가동부 관절이 상당히 많고 외장부분은
상대적으로 좀 적은느낌이라
약간 rg만드는 느낌도 조금 느꼈네요
관절이 전반적으로 뻑뻑하지만 부러질정도로
구조적으로 취약하면서 뻑뻑하게 심한곳 두세곳 정도만
기름칠 조금하고 나머지는 조립후 가동 수십번 하면서
나름 관절 풀기정도만 하고 조립하니 가지고 놀기 재미있네요
가동부만 많지 루나 마즈 순서로 합체 시키고
나머지 모드는 그냥 머릿속에 들어와서 합체방법은 외워 지던데
그 멍멍이모드(?)는 이상하게 어떻게 조합해야하나
떠오르질 않아서 건너 뛰었네요
어쨋든 관절이 뻑뽁한 만큼 자립은 스탠드 없이도 되고
많은 관절 만큼의 가동율이나 멋진 사진은 다른분들 사진으로
많이 접하셨을테니
적당히 아쿠에리온의 상징적인 합체와 내분(?)이
무한권 이상의 나름 작품의 아이덴티티라 생각해서
해당모드로 사진찍으면서 잘 가지고 노느라
추억도 회상하면서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