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이 반다이 무등급같이 겉이 큰부품에 최소 관절 부품만 쓴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머리까지 높이가 22~23센티정도인데

디자인상 앞뒤좌우로도 볼륨이 두꺼워서그런지

무게도 제법 되네요

대신 관절이 좀 빡빡한데

목의 볼관절 팔상박어깨관절

고관절 중앙이 제건 좀 심하게 빡빡해서 기름칠좀 했습니다

가동하다 부러질 가능성이 충분한 관절들이라 조립시 주의

조립후 기름칠을 해도 뻑뻑해서 그런가 중심은 잘잡지만

가동시 축잡고 가동하지않으면 가동하다 부러질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서인지 내부가 비어있는데도 무게가 제법 나가서...

반대로 등짐은 거의 걸치는 수준의 고정이라 휴지심을 끼웟지만요

기존 모데로이드마냥 뻑뻑한 관절 개인차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나저나 가동율은 제법이지만 디자인구조상 가동하기좀 힘든데

제품의 볼륨이 상당해서 보는맛은 좋네요

근데 얼굴 도색할때 눈동자 도색이 안되있어서

똥손으로 부들대면서 눈동자 찍는데 진땀 흘렸네요 

 개인적으로 첫공개때보다 느낌이 좋은것 같습니다

무장볼륨이 많아서 그런가

그나저나 패키지위 검은 녀석들을 회색스티커를 좀더 쓰더라도

분할된 느낌울 좀더 줫음 어땟을까 아쉬움이좀 있네요

스티커 대여섯개만 더 넣어 줫어도... ㅠㅠ

겉보기엔 기존에보로이드와 구조가 특별히 다를게 없어보이지만

어깨쪽 가동부가 기존 에보로이드 들과 살짝 달라서

새로운 변형방법을 시도해서 기존과는 다른 변형방법을 

 시도한 킷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대 에보로이드들 중 부품수가 적고 변형도 쉬운 느낌

기존 동물형들 입안에 인간형 마스크가 있는데

해당제품은 없기도하고 변형도 단순해서 그런가

뭔가 더 심플한 느낌...

물론 다른제품들도 상당히 단순 조립대비

변형과 기믹을 자랑하지만

유난히 부품수 줄이기에 제일성공한 제품 같기도 하네요

 가볍고 빠르고 쉽게 만들고

변형기믹이 즐겁네요

코어는 같은데 미묘하게 매번 다른 방식으로 변형하고

처음엔 너무 가격대비 작은것 아닌가 싶었는데

크기대비 변형에 작으니 모르는데 부담도 적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