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아래 종이대는 수리를한지 넉달쯤...또 쏠림이 시작됐습니다.
그렇다고 새거를 쓰자니 아까워서 그냥 쓰고있었는데
몇일전에 셀프 아날로그스틱 교체법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3500원. 버린다 생각하고 시도해봤습니다.
같이파는 투명케이스도 이뻐서 사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사가 작은것빼고 어려운건 크게 없었습니다. 워낙 작다보니 자성없는 드라이버면
힘듭니다.
딴건 그래도 괜찮았는데 동그라미친 부분 단자를 끼우는게 엄청 힘들었네요.
완성입니다. 옛날 게임보이 투명 느낌 너무좋네요.
근데 생각외로 지쳐서 반대쪽은 언제 또 할지 모르겠네요.
아 쏠림은 확실히 고쳐졌습니다.
조립하는거 좋아하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시간 잘갑니다.
Bictory
역시 초기에 나왔던 두께 있는 판 하나 대는게 쏠림 방지가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조이콘은 설계미스인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