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친구에게 변비에 좋다고 청국장가루를 추천받았습니다.
사달라셔서 주문하고 건강에도 좋다고해서 우유에 한스푼타서 같이 먹었습니다.
청국장이긴한데 냄새는 안나고 단거 안들어간 미숫가루맛이더라구요.
어머니는 심각한 변비. 저는 과민성 ㅅ사를 자주하는데
신기하게 두사람 다 효과를 봤습니다.
어머니는 다음날 아침 바로 변비가 해소되었고
저는 몇일 계속 아침에 ㅅㅅ를 했는데 먹은다음날 바로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몇개월동안 아침에 매일 먹었는데 효과가 좋았습니다.
뭐 안먹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돌아오는걸보면 지속성이 있는건 아닌거같네요.
그래도 다음날 장시간 운전해야한다거나 변비가 계속될때는 구급약 개념으로
먹으면 효과가 직빵입니다.
그냥 과민성대장이나 변비로 고생하시는분들 있으면 한번 드셔보시라고 올려봤습니다.
밥먹고오니 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성필립보생태마을 청국장인데 교회아줌마가 추천한거라
뭔가 교회관련제품같기도 하고 비싸서 대용품을 찾는중입니다.
다른청국장가루는 더 싸더라구요. 이번것 다먹음 딴거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