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 대리가 퇴직전까지 후임자가 안구해져서 2명이서 어떻게 힘들게 지내다가 (원래 3명임)
이번에 겨우겨우 대리가 새로 들어왔는데 같이 일하던 동료도 다음주까지라 다음주부터는 제가 다 가르쳐줘야 되게 생겼네요
제가 유경험자라 해도 이제 막 온지 1년밖에 안됐는데 상급자를 가르쳐야 하는 이 상황이 존나 짜증이 남
나보다 더 잘벌고 직위 높은사람을 가르쳐야 하는 이 심정 크....근데 배움의 속도는 또 경력직같지도 않고 신입직원이랑 똑같아서 더 패닉
적당히 가르쳐주고 상반기에 빨리 때려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