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깍공주같아요

그냥 우주세기와 비우주세기보다는

토미노의 건담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봄.

우주세기라고 해서 전부다 정사로 취급해야 하느냐. 라는 문제도 있고.

오히려 비우주세기가 과거에 헤이세이 건담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원초적으로 g건담이 격투를 한다는 이유로 개까였던 시절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요즘 시대들이 비우주세기는 다른 계열이라고 생각하고 포용하는 분위기가 과거에 비해 요즘이 더 크다고 생각됨.

실제로 건담을 작품주의적으로 다가가는 팬들의 경향에는 건담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토미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그 어떤 건담들도 비우주세기 뿐만 아니라 우주세기로 만들어진 작품들 조차도 토미노가 만들지 않은 작품은 토미노의 색깔이 나타나지 않음.

근데 그거야 당연한것이긴 한데 건담이라는 작품의 색깔이 원체 토미노의 색깔이 강렬한 작품이기에 어쩔 수가 없는 것임.

근데 토미노 영감은

"30대가 넘었으면 건담 같은건 그만보고 책이나 보는게 어떻겠냐."고 말하는 영감 이니깐.;;;

무안단물 미노프스키 입자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

언듯 보면 쉬운데 찬찬히 보면 애매한 애들도 많음.

돈이 되니 계속 만든거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퍼스트~역샤 까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사실상 나에게 건담은 턴에이로 종결

저는 그냥 퍼스트랑 역샤 그리고 턴에이 이 세개만 좋네요.

토미노 건담과 비-토미노 건담으로 분류하는게 제일 속편함.

저도 ost를 워낙 좋아해서 이번에 여의도 사운드x상영관으로 예매해서 내일갑니다!

저도 음악너무 좋아해서 사운드 빠방 한데 가서 볼려구요

진짜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았음. ㅠㅠ
조금, 조금만 더 신경 써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ㅠ

https://www.youtube.com/watch?v=pSwBHh6KoHY

이 영상 꼭 보세요. 라이브 진짜 끝내줍니다!

저도 벙역된가사보면서 이음악에서 울엇습니다 저도에요 ! 마음속에 영원히 저에겐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