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마사요시 같이 발성은 좋지 않으나 자기 방식대로 부르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수들의 노래를 다른 사람이 부르면 뭔가 어색하며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곡을 커버하신 분은 위화감없이 곡을 소화해내는 것이 대단하더군요.

깔끔하면서도 그 속에 마사요시의 느낌이 있는 게 신기합니다.

유명한 곡 이며, 또한 굉장한 연주입니다.

도입부가 너무나도 섬세하기에 PP인 줄 알았으나

나중에 악보를 보니 P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의 피아니시모는 얼마나 섬세하며 아름다울지를 생각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아노 솔로보단 트리오를 더 좋아합니다. ㅎㅎ

이키모노가카리의 ?色の約束 어쿠스틱 버전을 커버한 라이브입니다.

모리 메구미는 주로 길거리 라이브를 하기에 라이브 동영상이 많으나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라이브입니다.
특히, 중간 부분의 무반주는 참 좋네요.







工場の月(공장의 달)

공장 야간일 할 때 밖에 있는 벤치에 누워 밤하늘을 보면서 듣던 곡입니다.
이 곡을 들을 때면 왠지 감정이입이 되더군요.




限りあるもの






僕が愛した時間

라이브의 어쿠스틱 버전을 듣고 반했으나 막상 앨범의 음원에는 이상한 게 많이 들어가 듣고 실망했던 곡 입니다.



나츠카와 리미의 ?そうそう입니다.
비 오는 날에 라이브를 해서 노래가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뭔가 절묘합니다. ^^





やさしさて?溢れるように (JUJU)

저한테는 JUJU가 부른 것 보다 더 좋게 들립니다!






元?を出して (竹?まりや)






グッド?バイ?マイ?ラブ 와 なごり雪 를 커버한 것도 있으나 동영상을 찾기 힘드네요 ^^;

일본 아이튠즈에 들어가면 모리 메구미의 커버 앨범 등 여러가지 곡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가수를 처음 알 게 된 계기는 기타입니다.

예전에 보컬과 연주 등 범용성을 가진 기타를 찾고 있었는데

마틴사의 D18GE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물과 정보가 부족하여 검색을 하다 우연히 유튜브에 여자 분이 라이브 하는 동영상이

있기에 보니 치던 기타가 D18GE이였습니다. (지금은 주로 길드 기타를 씁니다)
이 분 영상 보면서 골든에라 모델 성향도 알게 되었고 노래도 괜찮아서 가끔 찾아보게 되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갖고 있는 기타는 마호가니가 아니라 로즈우드인 D28이네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자키 유타카와 목소리가 조금 비슷하나
더 세련되고 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다 카즈마사 言葉にできない







나카지마 미유키의 ?

이 가수의 다른 좋은 곡도 많으나, 이 곡을 가장 좋아하기에, 사실 이 곡 말고는 잘 안 듣습니다 ^^;

20대의 풋풋한 감성이 잘 느껴지는 사랑 노래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miwa 라이브 중에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 동영상입니다.

왠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애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