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오늘은 진상하나가 갑자기 고시원을 나가서 대강 정리하는데에도
저녁 시간이 다 갔네요...
아니 어떻게 자기가 사는 방 바닥에 음식물 쓰레기(닭 뼈 등등)을 깔아두고 살 수 있는건지...
한 두개도 아니고 엄청 많이... 뭐 몇 평 안되는 방에서 쓰레기 대강 버리는데도
100리터짜리 2개 나온거 보면 답이 나오지만요(이것도 진짜 대강 버린거... 바닥 쓸고
이러니깐 쓰레기 진짜 많이 나옴 ㅠㅠ 침대 밑에 짱 박아두고 튐)
하여간 제가 진상 많이 봤었는데 진상과 오래 떨어져 살다보니 오랜만에 본 진상은
진짜 왕짜증이네요 -_-;;
하아... 방금 또 관리 사무소 아저씨 왔는데 쓰레기 건물 입구에 그냥 다 버리고 갔다네요 -_-;;
내일 일요일이라 쓰레기 수거도 안하고 옷이나 이불이나 이런거 쓰레기 봉투에 안버리고
그냥 버리고 갔다네요 -_-;;; 원래 그냥 두고 가려던거 치우라고 했더니... 분명 100리터짜리
쓰레기 봉투 하나 더 들고 다녔는데... 아오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