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감히 나의 사랑하는 유이쨩을 제쳐두고 미오를 그려?
부채를 만들거면 당연히 유이쨩으로 만들어야 시원한 부채가 완성되지 않겠니?
나는 너의 미오 부채 행위에 상당히 큰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
이 감정을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 나는 도저히 풀어 헤칠 방법이 없는 것 같구나.
나는 유이쨩을 여성으로써, 나의 신부로써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로 생각하고 있단다.
그런 날 위해서 미오만 그리지 말고 유이도 그려 주지 않겠니?
나는 서코에서 팔 수가 업뜨니
니가 대신 유이를 그려서 유이쨩의 드높은 기상을 더욱 올려 암흑으로 가득찬 서코의 땅에 위엄 있는 케이온의 신화를 펼쳐주길 바란다.
도저히 애니스타 카페에는 이런 글을 쓰지 못 하겠더라구.
근데 럽 릐는 내 마이피에 오잖아?
그래서 마이피에 씀ㅋㅋㅋㅋ
--------------------------
위에 쓴 글을 줄이면.
네 녀석, 유이쨩을 그리지 않겠다면
이 그림
내가 그냥 완성해버리고 내가 가져버릴꺼얌!! 힣히흐히흐 힣히히 흫후 힣
ps.
럽 릐 스케치에 내가 색칠만 한 거임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