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꾸역 먹어가는 나이가 아쉬워서,
이렇게 그냥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예뻐서,
내 젊음을 이렇게 보내기엔 아까워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일정은 내년 5~6월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전된 총알이 떨어지면 돌아오는걸로 ㅠ(ㅎㅎㅎㅎ)
장소는 국내한정으로 가려고 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3번 째인 전국일주인데( 첫번째는 1주일, 두번째는 1달 이었습니다 )
제 머릿속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곳은 딱 두 군데입니다.
경북 어딘가 있었던 월송정, 강원 어딘가 있었던 월정사
혹시 아름다운 곳, 조용한 곳, 생각하기 좋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발목이 안좋아서 높고 험한 산은 못갑니다ㅠ_ㅠ)
가는 길이 험한편은 아닌데다 트럭?인지 버스로 절까지 운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