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득 일자 : 2022. 02. 01

날씨 : 춥다.

기종 : PS4

제목 : 미들 어스 : 쉐도우 오브 워

소감 : 18년도 때 했던 게임인데, 당시에도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다. 요즘 묵은지 게임을 처리하는 중인데, 이 게임도 그 중 하나이다.

 반지의 제왕 영화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고, 반지의 원정대 출발하기 전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반지의 제왕 영화 시리즈를 초딩 때 봐서 기억은 잘 안나기는 한다.

 이 게임을 나타내는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오크 미연시'라는 별명이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은 각종 오크들을 영입하게 되는데, 이 오크들이 개성이 넘친다. 문제는 오크들이 등장을 하면, 대사를 하는데 스킵이 안된다. 최소 수십 백 이상의 오크들을 만나게 되는데, 오크 대사 넘기기 같은게 안되서, 매우 짜증난다. 그리고 오크를 육성하고, 적의 성을 점령, 방어하기도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오크를 잘 키우면 열 오크보다는 아니지만 아무튼 매우 쌔지긴 한다. 다굴에는 장사없다.

 게임이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하기 때문에 다시해도 만족스럽게 했고, 한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다.

획득 일자 : 2022. 01. 15

날씨 : 약간 쌀쌀

기종 : PS4

제목 : A WAY OUT

소감 : 2인용 코옵 게임이다. 로컬 온라인 둘다 되며, 하루만 투자하면, 엔딩까지 충분히 깰 수 있고, 넉넉히 해도 8시간 정도 걸린다. 영문이라는게 좀 흠이지만, 게임 내용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본인은 친구 밥 사주고, 이 게임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친구랑 같이 하면, 상당히 재밌으니 한번쯤 해보는 걸 추천한다.

 이 게임이 22년도 첫 플래티넘이고, 21년도에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 트로피 획득 때문에 딴 게임은 하나도 안하고 있다. 현재 하드코어 97렙이고, 싱글 플레이로 하는 중이다. 97렙 10퍼 가량 경험치를 올렸고, 99렙까지는 한참 멀었다. 디아2 만렙은 진짜 미친거 같다. 근데 벌써 디아2 플래 딴 사람은 잠자고, 밥먹는 시간 빼고 디아만 했는지 대단하다.

획득 일자 : 2021. 09. 22

날씨 : 더움

기종 : PS4

제목 : 갓 오브 워3 리마스터

소감 : 플스3 때 나온 갓 오브 워3의 리마스터이고, 예전에 PSN+에서 풀렸던 게임이다. 주인공인 크레토스는 상남자 중의 상남자이고, 적들을 무자비하게 썰어버리는 노빠구이다.

 아무튼 게임은 3년 전에 했었는데, 당시에는 트로피에 관심도 없었고, 게임 스토리만 보고 끝냈기 때문에 이번 추석을 통해 묵은지를 해결했다.

 게임은 요즘과는 달리 시점이 고정에다가 버튼도 눌러줘야되고, 확실히 옛날 게임이라는 걸 체감을 시켜준다.

 디아블로2 리마스터 발매까지 이틀...

획득 일자 : 2021. 09. 19

날씨 : 맑음

기종 : PS4

제목 : 테슬라 그리드

소감 : 간만에 처리한 묵은지이다. 옛날에 잠깐 하고 말았었는데, 디아블로2를 기다리면서 묵은지 처리를 했다. 게임 컨셉은 자력을 이용한 퍼즐 게임으로 몇몇은 타이밍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어서 좀 빡쌨다. 플래티넘은 영상을 보고 하면 어렵지는 않은데, 몇몇 구간은 좀 빡치는 구간이 존재한다.

획득 일자 : 2021. 09. 17

날씨 : 흐림

기종 : PS4

제목 : Plants vs. Zombies: Battle for Neighborville

소감 : 유명한 시리즈인 식물 대 좀비 총싸움 버전이다. 21년 8월에 PSN+에서 무료로 풀린 게임이고, 재미 없을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재밌었던 게임이다. 트로피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캐주얼 하게 즐기면 되고, 만약 트로피가 목적이라면 20개의 캐릭터를 마스터 등급까지 달성하는 것이 가장 걸림돌이다. 만약 순수 게임으로 20개의 캐릭터를 마스터 등급까지 달성하는 것은 시간이 엄청 걸리지만 레벨 관련해서 글리치가 존재하니 이걸 이용하면 비교적 빠른 시간에 플래티넘을 달성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