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환경에 있어서 스파랑 철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PS4, PC판이 크로스 매칭(서로 대전 가능)된다는 점 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한국과 대전이 잘 잡히는 가까운 환경만 놓고 생각해봐도 일본은 콘솔유저가 많고 중국은 PC유저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파5는 이런 걸로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핑 좋은 유저랑 대전하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라운지만 하지만, 접속해서 사람이 없어서 못했다.....는 2년 넘게 한번도 없었습니다.)
패드로 잘하시는 분도 많아요...(특히 북미쪽 선수들은 유명한 선수들도 패드로 많이 합니다.)
입문 캐릭추천은 요즘 말도 많고 문제도 많지만 (^^) 저는 변함없이 '류' 추천드립니다.
약하고 강하고를 떠나 기본적인 시스템을 익히기 제일 좋다고 판단 되거든요.....시스템을 익히셨으면 그담은 그냥 맘에들고 손에 편한 캐릭 골라서 하시면 됩니다. (트레이닝 모드에서 여러모로 만져보시고.......^^)
자주들 그런얘기 물어보셔서 답변드리는데 발매 초기에는 랭크전했습니다...(그러니 골드까지는 갔죠...^^)
근데 제 상황이 일단 한번에 장시간 게임도 할수 없을뿐더러, 게임플레이하는데 딸아이가 무릎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유부남의 비애)
괜히 점수 싸움에 스트레스 받고, 또 완전히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요즘은 모르겠지만 당시 잠시 2~30분 플레이 하려고하는데 계속 매칭만 기다려야 할때도 있고 해서.......나름 내린 결론이 그냥 오락실에서 돈넣고 플레이하는 감각으로 배틀라운지만 하자 였습니다.
그 후 발매로부터 계속 플레이를 해와서 대전 판수는 늘어나고 실력도 좀 늘기는 했지만 지금와서 딱히 랭킹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냥 핑만 좋으면 라운지에서 골드 유저분이나 마스터 유저분이나 안가리고 다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라운지는 기다리는 것 없이 연속 대전도 되고, 오래하다 보니 라운지에서 자주 뵙고, 자주 대전하는 유전분들도 생겨서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또한 별도의 타 계정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동 등급 유저들(골드~)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랭킹전이나 캐주얼 매치는 일절 하고 있지 않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