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다가 모기때문에 깼고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집안 곳곳을 누비며 모기퇴치를 하여 전쟁에선 이겼지만
게릴라들이 있을까 두려워 쉽게 잠들지 못하는 떡집사장놈입니다.
요새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떡을 만들기도 전에 떡이
다 팔려서 있었는데 없습니다.를 시전하였고 부랴부랴 반죽을
더 만들어서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또 배달지옥에 빠질예정이지만 배달이라도 많은게 어디냐
이 시국에!! 이런 마인드로 열심히 발로 뛰고 있습니다.
덕분에 10년정도 된 내 쏘라리가 여기저기 비명을 지르고
있어서 조만간 대대적으로 손을 봐줘야 할 거 같습니다.
역시 마이피에 글을 쓰는건 최고의 수면제인듯 싶습니다.
다시 잠이 솔솔오네요. 어제 수고들 하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