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들 보내셨나요?
저는 뭐 매일 열심히 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신기한게 단체주문이 많아서 진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서초에 배달을 갔었고 내일은 광화문에
갈 예정이구 저번에는 짤로만 보던 포방터에 배달을 갔던적도 있고
일요일엔 광명으로 예약이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없지만 단체주문은 정말 가뭄에 단비처럼 꿀맛입니다.
아 오늘은 어떤손님이 웃긴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본인이 원래 다른쪽에서 사먹었는데 솔직히 거기가 더 싸다.
근데 사람들이 우리집이 맛있다길래 먹어봤더니 우리집이 나아서
비싸도 사먹는다. 예를 들면 오리온 초코파이랑 롯데 초코파이 같은
느낌이다. 이러시길래 빵터져서 서비스를 많이 드렸습니다.
역시 글을 쓰다보면 잠이 몰려오네요. 5시면 출근해야해서
이만 자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