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자다 깨서 비몽사몽중이네요.
모기때문에 불키고 방안을 서성거려봤으나 왜이리 안보이는지....ㅜㅜ
오늘은 예고 한대로 강화도에 갔다 왔습니다. 가서 손님에게 배달을 하고
장어를 먹었습니다. 사진은 새벽에 너무 위꼴일까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대명포구에 놀러갔는데 확실히 많이 한산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생물생선들도 없고 다 냉동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 어제얘기를 잠깐하자면 10시30분에 떡을 차에 싣고 배달을 시작
2시30분까지 쉬지도 않고 배달을 하고 곧바로 반죽을 하느라 끼니를 거르고
반죽이 끝나고 또 배달을 나갔는데 배달을 하다보니 현기증이....ㄷㄷ
배달을 마치고 와이프랑 근처 생선구이집 가서 밥을 먹으면서 시계를
보니 7시더라구요.ㅜㅜ 다 먹고 살자고 하는짓인데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크게 했습니다.
역시 루리웹에 글을 쓰다보면 잠이 오기 시작하네요. ㅎㅎ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