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날이 너무 좋아서 낮잠이 땡기네요? ㅎㅎ
이상하게 무기력한 낮인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3일간 황금연휴기간인데
다들 연휴는 어떻게 보내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당연히 황금 성수기??가 되길 기도하면서
발주를 왕창 넣었습니다. 평상시 11시면 오는 물류기사님이
아직도 안오시는걸 보면 다른매장들도 마찬가지인가봐요.
ㅎㅎ 장사를 시작하면서 남들 쉬는 날 못쉬는건 각오를 하고
시작했지만 사람마음이 참 간사해서 놀고 싶은 이 마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ㅎㅎ 4월1일부터 오늘까지 (10~11시출근 새벽1~2시 퇴근)
하루도 안 쉬고 달려오고 있는데 정말 다행인건 몸이 버텨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저번에 몸이 너무 안좋아서 지압원에 갔더니 안마사님이 몸에 기력이
좋아서 버티시는거라고 30중반정도 몸이시라고...
건강하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죠. 평상시에 운동하고
담을 쌓아놓고 살았는데 그래도 체력은 좋은건 부모님 덕분이겠죠.
며칠뒤에 용돈이라도 두둑히 보내드려야겠습니다.
어린이날이 내일인데 내년부터는 우리 찰떡이도 어린이날을 맞이하겠네요.
진짜 몸이 너무 힘들어 울고 싶다가도 찰떡이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나오니
태어나기 전부터 효도를 하네요. 힘들어도 곧 태어날 애기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연휴 즐겁게들 보내시고 이제 물건이 들어와서 얼렁 정리를
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