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휴들 보내고 계시지요? 저는 반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민도 있고 어떻게 처리를 하는게 맞는지 몰라서
상의도 할겸해서 글을 써봅니다.
어제 예약 손님을 기다리다 저희가게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는데
타 업체 주소를 올려놓고 우리가게 떡을 먹었는데 자기는
타 업체 것이 우리 것보다 맛있더라 어쩌고 저쩌고
사람 입맛이 다 다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누가 봐도 대놓고 타 업체 광고글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 업체가 전에 똑같은 짓을 했었거든요.(같은 업체 다른지점에서)
원래 저희 본점이름이 이가잔기지떡 이었습니다.
(저희 가게 오픈하면서 좀 더 대중적인
이름으로 바꾸자고 하여 서로 상의해서 기정떡으로 바꿨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똑같은 방식으로 광고성 블로그가
있습니다. 본점에서도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넘어 갔었습니다. 저희도 그렇게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Ps 새벽에 자다 깨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다가 다시 읽어보니
아닌거 같아서 글을 지웠습니다. 글을 읽다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연휴들 되세요.
법적처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떡 맛있게 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