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를 찍는 사진입니다. 저렇게 손으로 일일히 하나씩 찍습니다.
안녕하세요~~떡집사장놈입니다.
내일은 떡을 만들지 않는 날이라 반죽을 하지 않고 오늘 만든 떡도 오전11시도
안돼서 다 떨어지고 늦은시간까지 배달할 일도 없고해서 가게문을 일찍 닫고
밀린 집청소를 하고 요즘 고생 많이 하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강화도에
밴댕이를 사러 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밴댕이회를 무진장 좋아하시거든요.
강화도 풍물시장에 가서 물좋은 횟감용으로 사고 장대 말린것도 사고
김포로 넘어가 옻오리를 먹고 집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왔더니 벌써 하루가
끝나버렸네요. 가게는 일찍 문을 닫았는데 왜이렇게 피곤한건지.....
또 일찍 자야 내일아침에 일어나서 반죽하러 가야하는데...졸려서 눈은
감기는데 왠지 토요일밤이 이렇게 지나가는게 아쉬워서인지 잠도 안자고
이렇게 마이피에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혹시 저같은 분 또 있으려나
궁금하네요. 남은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