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샤워하고 자려고 누운 떡놈입니다. 방금 자다가 일어나서
반죽 뒤집으러 나간거 같은데 벌써 잘시간이네요. ㄷㄷㄷ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드디어 내일만 하면 바쁜일정은 모두 끝이 납니다.
약 일주일 동안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5일간 배달한 곳만 360곳 정도 되거든요.
내일 70곳 정도만 더 돌면 끝입니다. 아마 금요일까지는 택배건도 다 마무리
될 거 같습니다. 배달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때는 배달을 마치고 가게에 돌아와서
장부를 보면 배달했던 곳들에서 주문이 들어와 있을때 인데 택배로 보내지 않고
직접 배달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4군데 정도에서
추가주문이 들어와있었더라구요. ㅎㅎ 내일까지 열심히 달리고 모레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투표도 하고 몸도 좀 추스리기도 하고 ㅎㅎ
졸려서 눈이 감기네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