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떡집사장놈입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길었던 일주일간의 휴가가 오늘로써 마지막이라능...ㅜㅜ
지난번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휴가라고 부를수 있는 날은
금 토 뿐이었네요. 그 중에 금요일은 전날 운전을 오래해서인지
몸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누워있었고 그나마 어제 와이프랑 잠깐
드라이브하면서 바람 좀 쐰게 전부네요. 오늘은 아침 6시부터
나와서 내일 만들 떡 준비를 하면서 엊그제 가져온 나무 시루들과
그 동안 먼지가 쌓였을 각종기계들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쉰??만큼 할 일이 쌓였네요. ㅜㅜ 그 중에 나무시루들 청소가 가장
힘들고 오래 걸리네요. 이번에 수선을 하고 와서 미세한 나무가루??
들이 붙어있어서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기계들도 휴가전에
깨끗하게 닦아놨는데 내일 떡 만들기 전에 다시 한 번 깨끗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먹는걸 만들다보니 위생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아 그리고 오늘이 10%할인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정상가로 돌아갈거에요. 지금 주문하시면 다음주 안에는 받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