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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떡집 사장놈입니다. (2) 2021/06/18 P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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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세척기 작동모습입니다. 저 안에 손을 넣으면 찌릿하니 이상합니다.

 

 

 

비가 그친 금요일 오후에 잠깐 여유가 나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제 글을 꾸준히 읽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위 사진의

 

식기세척기를 살때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선 가격이 400만원

 

이나 나가는 고가의 장비이기도 하구요. 주변에 쓰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서 성능을 장담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 작동하는건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유투브로만 관련 영상을

 

봤고 정말 못먹어도 고!! 라는 생각으로 설치를 했고.....

 

근데 이게 따뜻한 물에 닦는게 잘 닦인다기에 50이상 돈을

 

투자해 온수기를 설치했고 기왕이면 세탁기도 사자 싶어서

 

이 불경기에 500정도 투자를.....ㅜㅜ

 

그래도 다행인건 정말 잘 닦입니다. 사람이 닦는거보다 훨씬

 

깨끗하게 닦입니다. 와이프한테 등짝스매쉬를 안맞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ㅋㅋ 

 

그런데 요즘 들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동작에서 오신 분이 계시고 오늘은 광명에서도 오시고

 

지난번에는 인천쪽에서도 오시고 저희로서는 정말 너무 감사해서

 

서비스를 듬뿍 챙겨드리곤 합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 광진구에서 

 

퀵으로 보내달라고 전화가 왔네요. ㄷㄷ 떡이 4박스 남았었는데

 

전부 다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이로써 오늘 영업종료? ㅎㅎ

 

면 좋겠지만 미리 예약 하신 손님들이 계셔서 기다려야 합니다.

 

내일 만들 떡 반죽도 해야하구요. ^^

 

저는 이만 퀵 보낼거 포장하러 가야겠네요. 기사님 배정 되었다고

 

문자가 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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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때에 좋은 소식이네요~더 번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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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샤리 페넷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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