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대제
접속 : 1256   Lv. 3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 명
  • 전체 : 101416 명
  • Mypi Ver. 0.3.1 β
[§신화시대] [로보성기 C21,코즈믹 브레이크]세계관 (1) 2011/03/26 PM 06:34

[신화시대]

우주가 아직 하나였던 시절ㅡ
초월적인 힘을 가진 '아크'라는 이름의 신들의 존재가 있었다. 그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모방하여, 원시 로봇 생명을 창조해내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수많은 아크들은 서로 방해되는 일 없이 우주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어느순간 【혼돈】을 담당하는 아크가 방아쇠가 되어 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모든 아크와 전 우주를 말려들게하는 대전(大戰)으로 발전한다.
대전의 끝무렵, 날뛰는 아크들이 힘의 전부를 부딪친 결과, 별들은 부스러지고, 은하는 찢어졌으며, 신화시대의 우주는 붕괴했다. 찢어진 우주는 각각이 독립된 시공 -차원(Dimension)- 으로서 존재하기 시작했다. 이 때, 수많은 차원이 이어져 현재의 다중 우주가 탄생한 것이다.

붕괴의 끝에 살아남은 아크는,【용기】【힘】【지혜】를 관장하는 삼주(三柱)의 아크 뿐이었다. 그들은 휴전에 합의하고, 붕괴의 속에서 이미 육체를 잃어버린 【혼돈】의 의식체를 봉인했다. 그리고, 남은 힘을 모두 써버린 삼주(三柱)의 아크도 곧, 언제 일어날지도 알 수 없는 깊은 잠에 들게되었다.



[로봇성기(Robot聖紀)]

대 붕괴의 참화를 극복한 로봇들은 스스로를 '코즈믹로보'라 칭하고, 새로운 우주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아크에게 맡겨졌던 시대의 꿈같은 평화가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생명력넘치는 코즈믹로보들은 개척과 전투에 전념하여, 이윽고 커다란 문명을 구축하게 되었다. 어느덧, 삼주(三柱)의 아크와 【혼돈】의 존재도 코즈믹로보의 기억에서 상실되고, 전설속에나 그 단편이 남게되었다.
코즈믹로보가 진화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간혹 이질적일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로봇이 탄생했다. 그들은 불과 몇 기로 이루어진 팀으로 하나의 전쟁을 종결시키거나, 수많은 로봇들을 이끌어 은하규모의 재해로부터 별들을 구하는 등, 다양한 위업을 달성했다. 그들은 통칭해서 히어로라고 불리며, 그 활약을 칭송받게 되었다.
그러나, 영웅의 등장에 호응하는 듯이 우주에 다시 위기가 도래했다.

ㅡ혼돈의 태동이다.

육체를 잃고 봉인된 【혼돈】이었으나, 타인의 의식에 침투하는 그 영향력은 점차로 되살아나고 있었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히어로들같은 강한 마음을 가지지 못한 로봇은, 【혼돈】에게 있어서 절호의 표적이었던 것이다.
【혼돈】에 매료된 로봇은, 오로지 파괴만을 추구하는 '악마'로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과 그 폭력을 저지하려는 히어로 사이에서는, 역사상 여러 맹렬한 전투가 펼쳐지게 되었다.



[코즈믹 브레이크]

한편,【용기】【힘】【지혜】의 삼주(三柱)의 아크는 외우주로부터 격리되어있던 차원 '코즈믹아크'에서, 영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긴 잠에 빠져있었다. 그 아크의 잠을 방해한 것은, 혼돈의 봉인이 풀리려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은 즉, 옛날의 인연이 또다시 신들의 전쟁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ㅡ지금 만일 【혼돈】이 승리할 경우, 우주는 영원한 어둠과 허무에 휩싸일 것이다.

그러나 삼주(三柱)의 아크가 힘을 합쳐 【혼돈】을 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차원이 갈라져버린 우주는, 더 이상 여럿의 아크가 존재할만한 용량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현대에 되살아날 수 있는 아크는 단 한 주(一柱)뿐ㅡ

【혼돈】과 싸워 승리하기 위해, 이 우주를 이끌어나가기 위하여, 어느 아크가 부활할 것인가?
대표로서, 자신의 자손이라고 할 만한 히어로들의 힘으로 그 선택을 하게 했다.
전우주에서 활약한 히어로를, 차원을 뛰어넘어 코즈믹아크로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이렇게해서,
【용기】【힘】【지혜】각자의 아크를 바탕으로, 개성넘치는 히어로들이 집결했다.

ㅡ아크의 의지를 신봉하는 히어로, 순수하게 아크의 힘을 동경하는 히어로, 그리고 아직 보지못한 라이벌과의 싸움에 설레는 히어로들.
그것은, 아크의 힘을 겨루는 대리전쟁인가, 히어로가 신념을 부딪치는 결전인가, 혹은 둘 다인 것인가ㅡ

이리하여 코즈믹아크는, 아크의 부활을 걸고 히어로들이 격돌하는 무대가 되었다.

코즈믹 브레이크ㅡ
삼주(三柱)의 아크와 【혼돈】을 둘러싼 이 싸움은, 후에 이렇게 불리게 된다.
ㅡ전투의 결과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용기】의 검을 바탕으로ㅡ

【힘】의 불꽃을 바탕으로ㅡ

【지혜】의 빛을 바탕으로ㅡ

모여라! 강철의 영웅들이여!

━━━━━━━━━━━━━━━━━━━━━━━━━━━━━━━━━━━━━━━━━━━━
글 출처는 위에 링크된 엔하위키...
대충 시대순이 신화시대→[로보성기(강철전기) C21]→[코즈믹 브레이크]이군요..

이하는 "잡뻘글"

.아아 "C21" 과 다시 부활할 "코즈믹" 이 기대되는구료..
이보시오!"사이버스텝" 양반! 빨리 오픈해주시오 굽신굽신...

특히 "윈디소프트"가 "코즈믹"을 서비스할때 처음 한번해보고 푹빠졌습죠..
대부분 사람들은 그래픽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뭐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잖슈?
그래픽만 앞세운 망할게임이 한두개여야지..정작 그래픽이 그리 뛰어나지 안아도 게임성이
좋은 게임이 많았지요....
암튼 참고로"로보성기 C21"은 순수 사이버스텝 작품이지만 "코즈믹 브레이크"는 "사이버스텝" 과 "윈디소프트"의 합작이 라고합니다..
왜 합작이냐면 "인간형"기체를 제안한게 바로"윈디소프트"라는군요..

PS:흐음... 글고보니 윈디소프트가 왜이리 "미소녀"를 내새워서 홍보했는지 이해가 가는구만..
그런데 너무 내세웠어 윈디소프트..."코즈믹"에는 메카닉기체에 비하면 인간형 기체는 그리 많지않어...거기다 윈디 운영도 그리 좋지못했지..또 지들이 그리 열을 내고 내새웠던 그 "미소녀"기체를 정작 깨작깨작 풀기였지요... ㄷㄷㄷ
뭐 이젠 사이버스텝이 다시 연다니깐 윈디소프트처럼 하진않겠지요..

신고

 

열혈축생    친구신청

그 성기가 아니네요..
현재페이지1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