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내미 선물을 사줬네요. :)
피아노 피아노 이야기 하길래, 잘가지고 놀까 싶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가지고 놀아줘서 기분이 괜시리 더 좋아요. :)
코로나 덕에 밖에 나가 놀기도 어려운 요즈음이라.
괜시리 아들내미한테 더 미안하기도하고...
지난 달보다는 형편이 좀 나아져서 기분좋게 지름을 했습니다.
그런데 피아노 피아노 노래를 하더니 드럼치는걸 더 좋아라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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