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정당한 방법으로 실업급여 지급이 안되었다며 자진신고 하면 받은 돈 토해내고 벌금 나오는걸로 끝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따졌습니다. 회사에서 실업인정 해줬고 고용지원센터에서 자격되서 실업급여 받았고, 지금 3~4개월 지나서 자진신고라니...
더 웃긴건 저가 연락 받은건 없고 회사에만 통보가 왔다는겁니다. 정해진 기간안에 신고 안하면 받은돈 2배 물고 회사도 피해가 크다면서요
이게 말이 됩니까?? 뭐 잘못한게 있어야 자진신고를 하던 할텐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긴 합니다
회사가 저도 모르게 일방적인 퇴사진행을 하고 퇴사사유는 자진퇴사라고 써서 제가 개지랄을 떨었더니 퇴사사유를
실업급여 받을수 있게 수정을 해줬는데 그게 문제라면 그것 또한 회사 잘못 아닙니까???
최악의 상황에 받은돈 토해내면 정말 억울해 죽을거 같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