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이었던 2019년이 다가왔습니다.
물론 레플리컨트도 없었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스피너도 없었지만
여러모로 다르게, 미래는 고도로 발전된 방향으로 씌여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
레플리컨트 로이 역의 룻거 하우어 사망
메인 디자이너 시드 미드 사망
2019년 한해, 그 모든 것들은 시간 속에서 사라지겠지요
빗속의 눈물처럼
그러나 이 두 분들은 잊혀지지 않을 전설로 남을 것입니다.
곧 다시 다가올 사이버펑크 유행의 시대. 이분들을 기억합시다.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