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강인원 비면 자동으로 알림음이 나오는 사이트를 돌려놓고 루리웹을 했다.
=> 루리웹 브금이 시끄럽다
=> 스피커를 껏다
=> 그사이에 인원비어서 알림떳는데 못들음 ㅋ
2.한과목을 집중 스나이핑하려고 신청버튼에 오토마우스를 돌렸다
=>이제 한숨 돌렸겠지 하고 컴퓨터 모니터만 꺼둔채로 도서관을 갔다
=>도서관 갔다오니까 스나이핑한거 말고 다른과목 인원비어서 알림떴었음 집에왔을때는 상황종료
젠장
오늘 신청날이니까 죙일 수강신청얘기만 하게됩니다...
수강신청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ㅠㅠ
꿀교양이라고 생각해서 일찌감치 넣어둔 과목이 수강인원 부족으로 폐강 직전이고 -_-
이정도면 나중에 차순위로 해도 되겠지 싶었던과목을 집중클릭하고 있는 내 모습이라니 ㅠㅠ
전공좀 줄이고 교양매꾸려다가 제대로 당했네요.
남은 학점 다른교양이라도 채워야할텐데 막막합니다 ㅠㅠ
도대체 이 학교에서 제가 배우고 싶은걸 배우는건지 1년에 등록금만 축내는 돼지인지 회의감이 듭니다..